처분할 때마다
김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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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쓰는 것도 왠지 모르게 아까운 느낌이 드네요. 입금 된 후 다음에 살거 아이쇼핑 할 때 되면 그런 기분이 많이 묻혀지는 것 같긴 하지만, 조금만 더 부우우좌였으면 팔았던 것과 사고 싶은 것 둘 다 공존하는 세상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Play50 미니프로 처분하고 대?화면 3.5미리잭이 사라져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dac 질러야자 질러야지 싶으면서도 탭s8플은 어차피 인강용이라 xm5 연결해서 쓰는 것 이외엔 잘 안쓰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지나면 익숙해질 겁니다. 머리 깎으려 이발소에 앉아서 거울을 볼 때 머리가 제일 괜찮아 보이는 것과 비슷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