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뒤통수치는걸 눈으로 보니 참...
이연이
157 8 11
어이가없네요
외숙모가 외삼촌꼬드겨서 외할머니집이랑 땅 명의떼가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거 같던데
누구 고용하고 법적으로 뭔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잘 못알아먹겠습니다
평생에 한번 겪어볼까한일을 겪으니 멍하네요
고향으로 부모님이 내려간다고 일 못해서 동료한게 미안해하는거보면 같은 사람인데 뭐이리 다른지 인류애가 떨어지네요
녹음한거 몰래 들어봤는데 소리큰사람이 이긴단게 이런말인가 싶습니다ㅋㅋㅋㅋㅋ
댓글 11
댓글 쓰기
1등
재산 때문에 그런건가요? 안타깝지만 생각보다 흔합니다. 저도 겪어봤고요.. 보고있으니 할말이 없더군요
21:21
24.09.09.
청년
생각보다 흔한가보네요… 엄마말로는 얼마 안되는거 왜 가지고 가려하냐고 짜증내더라구요
할머니 집 쫒겨나게생겼다고..
할머니 집 쫒겨나게생겼다고..
21:22
24.09.09.
2등
위추드려요....ㅠㅠ
21:23
24.09.09.
3등
재산문제면 뭐 흔한일입니다 대부분 형제 보단 형제의 부부연을 맺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21:23
24.09.09.
저희 부모님도 돈 문제로 많은 혈연이 끊어졌었다고 들었습니다. 명절날 큰아버님 뵈러 갔던 것도 5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흐름인가봅니다.
21:36
24.09.09.
저희 집안도 뭐... 친가쪽도 외가쪽도 한번씩 겪었네요
21:43
24.09.09.
제 주변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 진짜 흔한 일이긴 한 것 같습니다. 에효 왜들 그러는지..
22:31
24.09.09.
내 것 아닌 것에 욕심을 내고 가져가려 하는 것 자체를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재산일지 몰라도 내 인간성까지 걸어야 할 일인지...
22:48
24.09.09.
삼각형이 된거랍니다. 자식이 생기며 세번째 점을 찍고 최소도형을 이루면 그렇게 분열해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평소엔 도저히 못 할 짓도 자식을 위한다면 모든게 합리화 되는 삼각의 슬픈 짐승 상태
00:38
24.09.10.
마음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힘내십시오
14:53
4일 전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