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냐 로마냐 둘다 아니면...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비자금으로

200달러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때마침

기다리던 메제의 최신IEM 알바의 추가 물량도

곧 다시 풀린다고 합니다.

 동봉꼬다리도 조금 탐나고 디자인도 꽤 유니크하고

소리도 좋다고 합니다. 

많은 리뷰어들의 말이 사실이면

현재 나온 매제 IEM 중에 최고 걸작이라는데

라이솔로 아니 아드바나 라이팬타보다도 좋은

초갓성비 메제 T.O.P. iem이 되는 겁니다. 

물론 그냥 다수의? 리뷰어들이 한 이야기 입니다. 

어차피 그들의 취향에 따른 평가이니...

 그런 평가들을 증거하듯 전세계적으로

출시 되자 마자 완전 매진으로

이미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듯 합니다.

 평가 때문에 매진일 수도 있지만...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특이한 디자인과

적절한? 가격책정이 주요한듯 합니다.

물론 소리, 브랜드빨 그리고 물량 자체가 적었던 점도

큰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혹시라도 연말쯤까지 나오는 추가 물량이

몇번 더 나오고 계속적으로 전량소진된다면 

아마도 올해의 IEM 최고 확정됨과 동시에

중저가? 시장에서 새로운 전설이 될듯 합니다. 

 이미 이야기 한것처럼 1차 생산량은 나오고

몇일만에 전량이 다 판매되었고

그후 2차 추가 생산량은 나오기도 전에 예구로 소진...

이번 추가 생산분량은 아직은 좀 여유가 있는듯 합니다만

17일쯤 인도된다고 하는데 미리 빼 놓으라 해야 할찌

 아님 그냥 이왕 늦은김에 아예 세일을 기다려야 할찌

고민입니다. 

 이미 경험해본 많은 사람들이 올해 2024년에 나온

IEM중에서 200달러 미만대에서는 알바의

경쟁자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오로지 성능만 놓고 보면

솔찍히 차이파이 가성비 제품들 

더 저렴하고 조금 좋을수도 있긴

하지만 유니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치면에서

차이가 꽤 큰 듯 합니다. 

그나마 차이파이중에서는 

네임벨류도 있고 가치보존도 꽤나 잘되는?

(사진 출처 영디비 ㅎㅎㅎ)

 오리베티의 로우 마스터가  얼마전에 나왔지요.

화재성도 밀리고 리뷰어들이이야기로는

여러가지로 살짝 밀린다고 하지만

알바물량을 기다리지 못하고 200달러미만 IEM중 하나를

당장 구매해야 한다면 대안이 될수 있다고도 합니다.

(제 의견 아닙니다. ㅎㅎㅎ)

 알바와 로우마스터.

제질이나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 성향이 많이 다르지요.

좀더 전통적인 세미 커스텀 형태의 레진쉘을 가진

로우 마스터가 디자인적으로 제 취향에 더 맞을듯 하고

크기도 더 크다고 하지만 콘차의 굴곡에 맟춰서 체워주는 세미 커스텀 디자인의 로우 마스터가 

착용감적인 측면에서도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동봉 악세사리도 동글을 제외 한다면 로우 마스터쪽이

살짝 더 나아 보이고요. ㅎㅎ

( 바로 윗?급인 OD200처럼 

오리베티 기본? 가죽케이스 동봉해주고

케이블도 OD200처럼 교체형이없다면

 고민이 그다지 없있을듯 합니다.

Blaqk라인업이라고 차별하는 듯 하네요.

그냥 원가 절감으로 봐야겠죠.)

 가장 중요한 사운드성향도 두개를 비교하면 

더 자극적이고 강렬한 쪽이 로우마스터라고 하네요.

 로마도 그다지 튀는 애가 아니라고 하는데 알바는 얼마나 얌전하고 발란스형인건지...

제 취향은 자극적이고 강렬한 쪽입니다.

결국 로마가 제 취향에 더 잘 맞긴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로마는 상당히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상위 호환일 듯한 제품들을 마니 가지고 있기도 하고

결국 두개 다 입문?기와 중급기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한 IEM 이라서 자주쓰게 될 가능성도 아주 희박하죠.

 알바는 동글덱이 동봉되어 있어서 인지 160달러이고

현재는 할인도 전혀 없습니다. 

(초도 물량때 10% vip할인해 준다 할때 살껄...)

물량이 충분해서인지 아니면 인기가 적어서 인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인지도가 적어서 일수도 있고...)

로마는 다행히도 정가 149달러보다 조금 할인된

130달러대 가격에  구할수 있습니다. 

 둘다는 안됩니다.

수중에 쓸 수 있는  돈이 딱  200달러뿐입니다. 

둘중하나 구매해서 가지고 노는게 맞을찌 

그냥 11절이랑 블프를 얌전히 기다리는게 맞을찌

이정도 급에서는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안사는게

정답이지만 괜히 구매 버튼을 노려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