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정착용 유무 확인하는 팁
오공이 착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내가 정착용이 맞나? 라는 의문을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꺼라 사료되옵니다...
저음이 뒷통수를 쌔리면 정착용이다
레퍼런스 필터에 고음이 쏘지 않으면 정착용이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이 방법 또한 하나의 방법이라 봅니다.
바로 이압입니다.
오공이를 착용했을 때 우선 이압이 느껴지는지 봐주세요 약간의 이압이 정착용시엔 느껴집니다. 만약 이압이 안느껴지신다면 이압이 느껴지는 위치로 귀 안에서 위로 아래로 좌우로 움직여보세여 특정 구간에 이압이 느껴지신다면 그곳이 정착 위치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압이 느껴지셨다면 다음은 잠깐 그대로 있으시거나 혹은 좌우로 살짝 움직여 보세요
그럼 이압이 풀린다면 정착 실패입니다. 이어팁을 바꿔주시거나 케이블 이어가드를 늘려주시거나 커케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어팁이 살짝 안맞아서 이압 유지가 안되서 결국 이 상태는 소리가 새는 상태라는 겁니다
혹은 기케의 각도가 괴랄하여 착용은 했으나 기케로 인해 살짝 밀려서 압이 풀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가드를 펴거나 캐이블을 편한걸로 바꾸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만약 이상태로도 아무 문제가 없으시다면 사실상 이게 정착용이라 보시면 됩니다.
의외로 정착했다 하고 이압 빠져서 본인도 모르게 그게 원래 소리다 라고 하는분들이 많으셔서 팁(?)겸 올려 봅니다.
이 상태로 음악 들으시면 아마 조금 다르실껄로 사료되옵니다.
덧) 이어폰을 뺄 때 이압 해소 되셔야 계속 정착이 유지되신겁니다
반박시 언제나 그렇듯 여러분들 말이 맞습니다
댓글 28
댓글 쓰기저도 이압으로 ㅎㅎ
적어주신 이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냥 귀에 꼽는다 듣는다 정도로만 생각 하시는 분들이 생각 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저도 이압 확인은 필수로 합니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이압 확인 안 하던데,
심지어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경우에도 안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 그 상태로 리뷰를 쓴 분이 있길래 살짝 이견을 제시했더니
있는대로 짜증을 내고 비꼬면서 말을 안 들으시더군요. ㅎㅎㅎ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웠습니다.
ER-4!!! 진심으로 대단히 만세입니다. 이압계의 황제입니다.
담에 뵐 때 귀에 꾸욱 넣어드릴게요
멋진 팁이네요!!
전 귀에 꼽고 귀를 움직여서 틈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이어폰도 마찬가지로요.
귀만 움직이지 않아서 머리와 이마도 함께 움직이죠ㅎ
저도 정착용을 이압으로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