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나눔?! 위축되지 말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활발하게 제 짧은 경험과 

깊이는 크게 없고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지식이지만

계속 영디비 커뮤니티에서 무료 나눔을 할겁니다. ㅋㅋㅋ

 나는 남들보다 특정 분야에서 마니 안다. 잘났다.

고로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 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내 주장 펼치지 않거나

반대의견을 말하는 걸 주저 하거나 하면서

영디비 활동 탬포를 낮추거나 하지도 않을 겁니다.

 저는 미국에서 영어 교육 부전공을 했던 사람입니다만

교육학 과정을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영문학이었는데 교수가 교육이 더 유망하다고)

영어 못한다는 무시가 싫어서 컴공전공인데 도전한 거여서

뭐 사실 크게 배운것도 없고 금방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미쿸애들이 동양적인 제 외모와 구수한

콩글리쉬 발음, 스타워즈의 요다를 떠올리게 하는

앞뒤가 바뀐 어순등등에 토를 달면 

어 나 영문학 전공이었는데

이건 다 문학적인 표현이고 고어임.

하면 넘어가는 좋은 수단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대학때 100% 미국인? 고둥학교에

영문학!!! 교육 실습을 나갔을때도,

카메라에 미쳐서 사진을 찍고

운이 좋아 컨테스트에 입상하고

지인의 사진 강의?땜빵을 했을때도

한국에서는 수포자였는데도 미국 대학에서는

수학 튜터링을 했을때도

미 해병대 지원한 지인에게

수영 특별 강습?을 해줬을때도

 현재 15년 이상 같은 일을 하고 있고

나름 이제는 국가 공인 자격을

가지고 있는 전문 직업인이지만

새로 들어온 신입교육시에도

늘 나누고 함께 배워나간다는 마음으로 임합니다.

실제적으로도 그렇구요.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계속 연구하고

학계에서 그분야를 리딩하는 사람일찌라도

자기의 전공 분야일찌라도

가끔은 틀리고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ㅈ문가도 아닌 주제에

음향 커뮤니티에서  짧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잘난척하는 걸로 보일 수도 있고 더 잘아는 사람에게

쪽?을 당하는것 일도 자주 있고 나중에 내가

이야기 한걸 돌아보고 이불킥늘 하기도 하지만

그러면 어떻습니까...

나누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건데

좀 모르거나 틀리면 어떻고 척한다고 비쳐지면 

어떻습니까...

 나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고 주입?하는 자세만

아니면 될듯 합니다. 이게 좀 힘듭니다. ㅠ.ㅠ

0개국어 재외동포 외국인?의 비애죠.

 재미있게 즐겁게 할말은 하고

실수하면 고치고 잘못 알고 있으면 배우면 되는 거죠.

나는 잘 모른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찌 걱정된다.

그런 생각 때문에 커뮤니티 활동이 움추려 든다면

커뮤니티 활동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잘난척하는 맛도 커뮤 활동의 한 이유잖아요.

 잘닌게 별로  없어서 못하지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