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상경한 김에 이것저것 가왔습니다
이것저것 작성 해보다가 시간이 지체되서 또 머리가 포맷 됐으니 대충 쓰고 마렵니다 ㄱ-
제대로 쉬지도 못 하고 일만 잔뜩 했던 추석 연휴로 상경한 김에 본가에 두고 왔던
숙청할 거리랑 저 맨치로 짝이 없어서 봉인 되었던 녀석들을 쪼매 가져 왔습니다
프라즈나 미노스
서랍에 대강 남아있던 (개조해도 아깝지 않을) 커케들 중에 어떤 커케가 괜찮을지 고민하다가
이어가이드 없는 구버전이라 정착용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했고 오공이에 매칭이 좋았다는 후기가 몇 있어서
이 녀석으로 결정 했습니다
근데 이 녀석마저 통하지 않으면 오공이는 우째야 할지....
(탈락 된 후보 둘은 조만간 장터에서 뵙겠습니다)
한 때 플래그십 케이블이였던 루미녹스 오디오의
85-filter, day for night, night for night
언젠가 이어폰 맘에 드는 거 or 좋은 거 들이면 개조해서 써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며
들인게 언제적이였는지 기억도 잘 안 나더군요.... OTL
그래서 뭐... 고민고민 하다가 아깝기는 하지만 (총알이 모자라게 된다면) 정착 계획의 제물로 써먹기로 했습니다
이 녀석들도 조만간 장터에서 볼 지도.....
기왕에 새로 메인을 들이려는 거 펠리칸 1040 케이스+폼을 구매 하려했는데 세 개나 하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디그니스 아르카 Ver AZLA 케이스를 뺏어 왔습니다 3개정도
근데 요새 케이블에는 좀 작은 감이 있네요 -_-;;;
마무리로 얼마전에 잊고 있던 키워드 알림이 떠서 (예비용으로) 데려온 뜨레첸토(2019)+매칭이 실패해서 봉인 했던
앤젤이어스 아발론과 유닛만 덩그러니 있던 J2XR에 주기 위해 데려온 (얼마전에 숙청하려다가만)
비타민 오디오 바벨하이브리드 이녀석들과 함께 추석의 마지막 밤을 보내렵니다
근데 조합이 뭔가뭔가....
댓글 10
댓글 쓰기사용할 건 잘 사용하시고 숙청할 건 다음 이어폰을 위한 제물로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고기도 좋죠 ㅎㅎ)
총알이 제 때 잘 모이면 좋겠네요
먼지몰라도 줄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