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적금(?)으로 괜찮다 생각하는..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댜.
꼭 오디오가 아니여도 소소한~중고가 지름할 때 즐겁게 돈을 모으게 해주는
카카오 뱅크의 '26주 적금'이란 친구가 있씁니다.
일주일 중 스스로 정한 요일에, 매주 n원씩 증액해서 넣는 방식입니다.
스타트 금액이 1000원이면 1주차 1000원, 2주차는 2,000원 이런 식으로 입금해야 하지요.
저게 천원이면 우습지만 스타트 금액을 10,000원으로 시작하면 마지막 4주는 23만, 24만, 25만, 26만을 넣어야합니다.
그럼 26주동안 원금 351만원이 쌓이겠지요오.
내가 사려는/모으려는 금액을 정해놓고 매주 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으로 굴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직원 아닙니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댓글 31
댓글 쓰기너는 뭐가 되어라.. 너는 뭐가 되어라..
그리고 6개월이나 안사고 버티다보면 목돈이 됐을때,
‘이거 진짜 사야하나?’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생각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다 모았을떄 그 녀석이 그때까지 간절한 상태라면 고민없이 들여도 되는 거겠죠. 다른 쪽으로 눈이 간다면 그쪽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발판 또한 될 것이고.. 역시 아이도루사마
텐사이테키나 아이도루사마~
좋은 정보인데 막판에 대출(?) 받게 되는거 아닌지 ㅋ
그거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여러개 굴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다가
‘야 나 적금 넣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2주 후에 바로 줄게’
라는 귀한 경험 해보실 수도..
참 좋은데... 적금 같은거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사라져 버리고
용돈이 올라서 대략 15만원이라 적금들 돈이 아예 없네요...ㅜ.ㅜ
적금할 돈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죽고 싶습니다. (2)
노후 준비해야 할 중년 아재라... ㅠㅠㅋㅋㅋ
살다 보니 싱글이 오히려 노후 대비가 더 빡세네요.
직장인이 취미 지름을 계확적으로 준비하기에는 아주 좋아보입니다.
저는 올 연말까지는 부업 준비로 인한 카메라 푸어가 되어있어서... ㅡㅡ;;;
내년에 딱 한 개 한 번만 만들어봐야겠네요.
인생 후반기를 함께할 소스랑 앰프 스윙 함 날려보렵니다.
일생 함께 즐길 좋은 친구들 잘 데려가시기를 바라요오!
그러다 보면 스탁스로 갈 것 같네요.
저어어억금?!?!?!?!
돈 모이는 재미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ㅋ
'이걸 왜 사려 했지..'
하고 안사는 경우들도 꽤 있습니다ㅋㅋㅋ
이거 여러개 굴릴 수 있나요? 습관적으로 만원짜리 하나만 굴리고 있긴합니다.
그래서 매주 1개씩 26개 만드는 소위 '풍차돌리기'라는 방식이 예전부터 이자 극대화 테크닉으로 유명했었습니댜 후후
소액적금도 은근히 목돈 모으기 괜찮지요. 목적성을 가지고 모으는 거라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팔스 적금 시작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