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하게 취미 공유해 봄미다.

예전 취미들

1. 애니메이션

어린이집 땐가 유치원 때... 부모님에 의해 의도치 않게 많이 봤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시는 분은 아니었지만 제가 외동이어서 여러가지 즐겁게 해주시려는 것 중 하나로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봤던 애니는 은하철도999, 미래소년 코난, 무도사배추도사, 로보트태권브이 정도가 있습니다. 그때는 ott같은게 없어서 도서관에서 CD를 빌려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 이후론 부모님께서 따로 보여주시진 않고 초등학생때까지 TV로 명탐정 코난, 도라에몽, 꾸러기 닌자 토리, 키테레츠대백과, 육가네여섯쌍둥이, 소년탐정김전일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 이후로는 거의 안 본 것 같네요. 그나마 코난을 가끔 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애니는 잘 몰라서 친구들과 애니로는 끼기 힘들어서 아쉽습니다.. 얘들아 은하철도999 재밌는데 왜 몰라주니..

2. 드럼

초6때부터 중3때까지 치다가 고등학교에 가면서 그만뒀습니다. 사실 그만둔 걸 약간 후회중입니다.. 

드럼 칠 때는 밴드부 활동도 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기본기 연습만 할 것 같네요

 그땐 왜 기본기가 중요하단걸 자꾸 잊었는지...

3. 독서

어릴때  만화책은Why책이나 살아남기 시리즈 그리고 그램그램영문법 원정대, 판타지 수학대전 같은걸 봤었구요. 소설책은 셜록 홈즈, 해리 포터(전 시리즈를 8회독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해저 2만리 같은것들 읽었습니다. 중, 고등학교와서는 잘 안 읽었던 것 같아요.

4. 게임

롤, 발로란트같은걸 주로 했습니다. 그런데 재능은 없는지 잘 못했었습니다. 지금은 잘 안하고 있습니다.

5. 운동

롤러스케이트, 야구, 축구를 어릴 때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드민턴이나 당구(얘는 운동이라 봐도 되나...)를 가끔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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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취미

1. 음감

음악감상은 초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작곡가별로 클래식  CD를 거실이 틀어 놓으셔서 클래식을 본의 아니게 자주 들었구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밴드부의 영향으로 하드록을 조금 듣다가 중학생 때 파워메탈, 퓨전재즈를 듣게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와서는 조금 다양하게.듣고 있습니다.

2. 그림

올해 초부터 손그림을 야자 끝나고 자기전에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투자하는 시간도 적고 그림을 개인적으로 배워본 경험은 초등학교 미술학원이 거의 마지막이라.. 실력은 아직 처참합니다. 취미니 천천히 해보려구요.

3. 웹툰

8년째 보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놓지마 정신줄, 신과 험께 같은 만화로 처음 접했습니다.

요즘은 네이버웹툰이 너무 다 비슷한 작품을 많이 들여와서(빙의, 회귀, 등)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베도 작품들 2개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