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업그레이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월에 쓴 글에 뒤늦게 댓글이 달렸습니다.

CAYIN의 고급? 입문뎁 N3Ultra에 대한 

아주 큰 아쉬움을 토로한 글이었습니다.

 댓글은 제가 잘못 알고 있다고

하시는 걸로 시작되었는데  그말이 맞습니다. 

 글을 작성했을 당시 저는 N3울트라를

직접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잘 몰랐습니다. 

 무선 통신 기능이 전부 빠졌다는 스팩을

듣기만 하고도 실망감이 정말 컷습니다.

그 후에  N3울트라를 데모를 기회가 있었고

 다시 글을 올렸었는데 살짝 더 호의적이긴 했지만

큰 발전보다는 총체적으로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퇴보한것에 가까운

옆그레이드라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따로 글로 씁니다.

전 그 댓글을 존중합니다.

의견을 나눠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제 의견과 왜 그런 내용의

글을 쓰건가에 대한 이야기이며 

스스로의 대한 반성과 함께 

기기 업그레이드는 주관적인 의견이며

그에 따른 커뮤니티 활동에 있어서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당연한 의견도 넣었습니다. 

결론 뻘글입니다. ㅎㅎㅎ

이미 전에 꽤 자세히 비교했으니 간단하게 비교하면

  DAP의 주 기능인 

소스 덱 엠프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운드 튜닝이 조금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옆글)

 프로 대비 울트라가 화면이나 크기가 더 커지고

(해상도와 품질은 확실히 업글)

OS도 안드기반으로 비뀌는등 더 편해졌습니다.  

현대적?으로 개수된 느낌이지만

정면에서 보여주던 진공관 감성 뿜뿜하던

디스플레이 윈도우가 옆으로 가면서 (옆글?!)

그냥 벤트홀을 디자인?이 되서 개인적으로

아주 아쉬웠죠. 대신 하우징 공진을 잡은점,

4.4단자에서도 진공관 버퍼 모드 사용이 가능해진점.

같이 확실한 업글도 있었습니다. (업글)

 그렇지만 무선 통신기능을 음질 향상을 위해

모두 제거 했다?!? 이건 아니죠.

상급기, 경쟁기, 하위기기,구형기기로 모두에 있는

무선통신 기능이 없는 최신  DAP...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무선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튜닝이나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개취이지만 

부가기능인 진공관 버퍼 모드 관련 발전 사항과

편의성 개선판으로써 업그레이드가 맞습니다.

 하지만 무선통신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다운 그레이드 정도가 아닌

사용할 수 없는 기기가 된것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쓴다면 N3ultra는

그냥 말도 안되는 크기의 초 거대 유선 꼬다리... 입니다. 

 어디까지나 실제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리밍을 주요 소스로 음감하는데 입장에서

내린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음향기기는 업그레이드 혹은 상위호환을

판단하는게 개인의 입장마다 상당히 다를 듯 합니다.

서로 추구하는 사운드도 다를 뿐 더러 

크기가 중요한 사람, 무게에 민감한 사람,

외모나 디자인을 중시 하는 사람,

 특별한 기능이 꼭 필요한 사람, 가성비가 전부인 사람.

등등등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게 될 테니까요.

그렇기에 다양한 의견이 있고 나의 입장에서 한

판단을 근거로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렸다는

이원 법적인 흑백 논리를 적용하는 순간

분쟁이나 충돌로 이어질 수도 있는 듯 합니다.

자신의 주장과 그를 뒷받침 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이해 시키는것은 정말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지만

정보 전달이나 팩트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닌

주관적인 평가에 대해

너는 틀렸다, 혹은 너는 잘 못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그말을 한 후에 이야기 하는

모든 의견이나 근거들이 힘을 잃게 되는 듯 합니다.

 내가 쓰는 기기, 보유하고 있는 기기,

애정을 가진 기기를 좋게 이야기 하고 

내가 남보다 더 알고 있는 것, 더 많이 경험한 것을

나누는 것이 내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될듯 합니다. 

 제 스스로도 주장이 강하고 표현이 서툴다 보니

많이 실수 하고 의도와 다르게 전개되는?

적도 많아서 조심 하고 또 조심하는 부분입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취미 생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