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기빨리는 일 중에 연장전을 치룬 오늘
호루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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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면 전화번호 차단으로 끝났습니다.
공산품 가격 = 한정판/골동품 가격 이걸로 사람 피곤하게 만들던 지인인데
연휴기간에 와서 딱딱한 까페의자에서 엉덩이 배기도록 2시간 넘게 기 빨아간걸로는 분이 안풀렸는지
또 와서는 "니가 틀리고 내가 맞다"를 시전하고 갔습니다.
여유있는 건물주 아들(직업이 부친소유 건물 2개 관리하는겁니다)인거는 알겠는데 그렇게 여유있으신 양반이
왜 중고차 가격 환금성 타령을 모든 쿨건에다 적용해서 지X을 몸도 성치않은 요양환자한테 와서 하는지...
30분 정도 뭐라 헛소리하나 들어는 주고 응 그래 (더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 니 말이 맞다 하고 보냈습니다.
아무때나 들이닥쳐도 만나줄 사람이 저 말고는 없어서 그러는거 같아 아무때나 연락해도 못받는 상태를 만들어줬습니다.
뭐 지딴엔 이기고 갔다 싶으니까 만족했겠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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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고생하셨습니다 ㄷㄷ
19:37
5시간 전
쏘핫
가끔 비싼밥을 산다는 장점이 있긴 했던 지인이긴 했습니다.
19:44
5시간 전
호루겔
비싼밥에 굴복할 순 없.......진 않을수도 ㄷㄷ
19:45
5시간 전
2등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것도 사람 피곤하게 하는 일인대 말이죠 ㄷㄷ
21:03
4시간 전
숙지니
사실 저 주제가 나온거는 꽤나 오래전부터긴 했습니다만 추석연휴때 유난스레 더 난리를 떨어서
제가 참고 들어줄만한 임계점을 넘어버렸습니다.
심심하면 저걸로 징징거리길래 그럼 연식 바뀌기전에 크게 할인해줄때 사라
그럼 덜 억울할거 아니냐고 몇번을 얘기했는데도 무슨 술주정하듯이 쿨타임만 돌면 꺼내들어서...
21:19
4시간 전
3등
기본 이 안된 지인은 빨리 손절 해야됩니다.
00:32
57분 전
박지훈
친구와 지인의 차이가 이런데서 오는거 같습니다.
친구는 거슬리는게 있어도 이해하거나 타협이 되는데 지인은 이렇게 나오면 정리로 결론이 나네요.
친구는 거슬리는게 있어도 이해하거나 타협이 되는데 지인은 이렇게 나오면 정리로 결론이 나네요.
00:46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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