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터블 덱엠 빠르게 종결하고 싶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녀석이 타이밍 좋게 오늘 도착한다고 합니다.

내일이 제 생일일 겁니다... 주말에 이미 가족 파티?도 했고

내일 회장님과 파인 다이닝?도 예약이 되어 있지만서도 올해는 그정도 일듯 합니다.

서로 생일을 챙길 만큼 가까히 살고 있으면서 친한 친구도 없는 아싸의 삶입니다.

사실 제가 생일주간에 휴가내서 잠적한게 이미 몇년이되서 그냥 톡이나 DM보냅니다.

젊었을떈 한달내내 파뤼 타임~!!! 거의 술파티...였죠.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늘 누구생일인데 모인거냐 물어볼 정도로 놀았는데 ㅎㅎㅎ

 지난해 알식이처럼 초고가 선물은 올해 없습니다. 

얼마전에 회장님 애플 피킹해드리고 새 모니터 구매하시고

새폰 그리고 새 아이패드등등 돈 나간데도 많고 아직도 나갈 때도 너무 많네요.

회장님한테 제가 다 바꾸라고 강요했습니다. 맨날 오래된 것 쓰느냐고 사서 고생하셔서요.

일하는데 쓰기도 하는데... 바꿨으니 돈 더 마니 벌어오세요.

 나는 공식적으로 올해는 아무것도 살것도 없고 장난감?도 더 안산다고 하며 바꾸라고 했어요. ㅎㅎ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지 않습니다. 행복합니다...ㅜ.ㅜ 다들 결혼 하세요. 나만 당할수 없다. ㅋㅋ  

그러고 나서 요즘 몇가지 소소하고 비공식?적으로 내가 나에게 주는 탄생일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돈을 마니 써서 도저히 고급 제품을 또 살 수가 없어서 

그냥 저렴하면서 유용하고 제 궁금증 몇가지를 풀어줌과 동시에 특이한? 제품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꽤 마니 사서 저렴한 것들을 골라서 사는  의미가 크게 없네요. 

 오늘 온다는 선물 본체?보다 기다려지고 궁금한게 사은품인 

슈우우어의 꼬다리 덱엠 DT-01 요녀석입니다.

메제 알바 동봉 꼬다리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보유 이헤폰이 충분히 만족스럽게 구동이 됩니다.

물론 거치형이나 고가의 DAP와 다른 맛이지만 상대적으로 맛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그냥 다른 맛입니다.

힘이 빠진 소리이고 해상력도 낮은데 대신 다른 것들이 더 느껴지는데 이게 참 좋더라구요.

혹시라도 알바 동봉 꼬다리만의 착색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귀가 나뻐진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구매 했다가 몇일만에 분실한  CX,AlC인지 기억도 안나는 꼬다리로 들었을때는

않좋은 역체감만 있었는데 메제 꼬다리는 충분히 좋네요.

뇌이징일 수도 있지만 이정도면 굳이 포터블에서 올라갈 필요가 있나 할 정도네요.

(이미 한참 전에 한참 위로 올라갔지만요.) 

DT01도 만족스러우면 젠더로 버텨 보다가 편의성을 고려해서 용세Y01 4.4버젼도 곧 구매할듯 합니다.

그걸로 iem용 포터블 덱엠은 바르고 영원한 완전 종결?!이 되길 꿈 꿔 봅니다.   

가능할찌는 모르겠지만 이제 포터블은 편의성을 핑계로 스스로 타협해야 할듯 합니다. 

 포터블 덱엠 셋업 종결하면 다시 거치형으로??? ㅋㅋㅋ

D70PRO+A70PRO세트?!?!?

지금 거치셋업에서 큰 업글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못느끼지만

오로라 UI던가 인디케이터 창에 VU미터랑 비쥬얼라이져 나오는거 너무 이쁘네요.

너무 비싸기도 하고... 필요도 없는데 이쁘...

곧 더 저렴한 하위 라인업 제품들도 같은 UI에 비쥬얼 인디케이터가 탑제되서 나오겠죠. 기대 됩니다. 

 사실 포터블이던 거치형이던 덱엠이 더 필요 없습니다.

대충 세어 보니 덱엠이 이미 20쌍? 정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부가 기능을 거의 안 쓰는 저에게는 고가의 상급 제품들이 가진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스트리밍 음원 리핑?기능 때문에 CMA18P 구매뽐이 왔었습니다.

홈쇼핑을 보는건 위험합니다.

이걸 구매하고 포터블로 쓰지는 않을듯 하고 그렇다고 거치형으로도 그다지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장비보다 덜 좋을듯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음원 리핑 기능을 잘 사용한다고 해도 가성비가 그닥 좋지 않네요. 

대충 700곡정도의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듣고 있는데 미국은 인터넷 연결이 어디서나 되는게 아닙니다.

뉴욕 시네에서도 와이파이는 커녕 4G 5G등의 모바일 테이터가 안 잡히는 곳이 아직도 있습니다.

스트리밍이 불가능한 기기들도 있어서 모든 음원을 다 구매하는건 비용이 ㅎㄷㄷ합니다.

CMA18P를 구매해서 리핑?해 볼까 했습니다. 제가 아는한 미국에서 리핑은 불법은 아닙니다.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권리를 빌리거나? 구매한 음원이어야 합니다.

그 말인 즉은 스트리밍서비스를 끊으면 다 지워야 합니다.

개인 사용 목적으로 보유 혹은 렌트한 음원의 카피를 만드는건 저작권문제가 전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스트리밍 하는 회사에서 여러 방식으로 음원 파일을 추출하지 못하게

해놓았지만 라인으로 따서 하는 녹음은 못 막죠.

CMA18P가 아니라도 여러 방법으로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스트리밍 리핑?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안드로이드 뎁도 따로 있고 스마트폰들에서도 오프라인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CMA18P 구매 가격이면 5년정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는 비용입니다. 

제 성격상 불법으로 스트리밍을 끊은 후에 파일만 유지 하지도 않을 듯하니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이라면 몰라도 남의 노력을 불법으로 쓰면 안된다는걸 이제는 잘 압니다.)

갑자기 스트리밍 비용이 미친듯이 올라간다거나 아니면 서비스 자체가 사라지지도 않을테니 

굳이 귀찮게 음원 리핑?을 진행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