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vs 헤드폰
딱 하나만 평생~써야한다면 뭘 쓰시겠어요?
1. 성능 좋은(이라고 해봐야 언제나 그렇듯이 헤드폰한테 밀리는) 이어폰
2. 아웃도어가 가능한 헤드폰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나요? 참고로 질문의 전제는 가격은 동급이고, 앰프,dap는 같이 구한다 정도로 전데를 잡고, 헤드폰을 고르면 평생 이어폰이 없는 거고(번들도 압수), 이어폰은 헤드폰을 평생 못쓴다를 전제로요
대단히 쓸모없고 어려운 질문인가요 ㅎㅎ
댓글 34
댓글 쓰기보니까 헤드폰이 많은 거 같네요
보관중인 게 몇 개 있죠. ㅎㅎㅎ
WH-1000XM3는 여러 기능, 성능이 완성형에 가까워서,...
소리는 EQ로 바꿔 듣는 걸 즐기기에 고려 사항 중 후순위인데, 그마저 제가 좋아하는 베이어다이나믹의 음색과 비슷한 면이 있어서 기꺼이~
if 놀이, vs 놀이는 원래 다 재미로 하는거죠ㅋㅋ
평소에는 이어폰 사용 빈도가 훨씬 높긴 하지만...
다른 한 쪽은 못 쓰고 한가지만 평생 써야한다면 헤드폰을 고를 것 같네요
가슴은 음질 > 편의성이라고 말하지만
머리는 편의성 > 음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한쪽만 써야된다면 이어폰요.
집에선 거의 스피커를 쓰고 외출할땐 이어폰만 쓰고 헤드폰을 쓰질 않으니..
헤드폰에 한표 추가입니다. '어떤 방식의' 헤드폰일지는 좀 고민이 됩니다만..
1. 장시간시의 편한 착용 - 어떤 IEM을 써봐도 귀의 이물감에 적응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특히 좋은 소리를 위해서 요구되는 착용들은 거의 대체적으로 외이도를 압박하는지라.. 얕은 삽입형 제품들도 써보긴 했는데 오버이어 헤드폰에 비할바는 아니었고..
2. 빠른 탈착 - 자주 벗고 써야 하는 상황에서 이 차이도 저한텐 굉장히 컸습니다.
3. 소리? - 어느쪽이 낫고 못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이어폰은 태생적으로 소리의 전달경로중 이개및 외이와의 간섭단계를 바이패스하게 되는데 그 결과 저한테는 잃는 부분이 꽤 많게 느껴지던.. 취향의 문제에 가깝겠지만요!
4. 다중 발음체 - 이어폰 전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고급/고성능 IEM일수록 다중발음체를 광고의 전면에 내세우는게 개인적 음향 신념인 "원유닛 풀레인지 최고!" 에 상당히 반한다는 것도 약간 거부감이 ㅎㅎ
음질도 좋고~ 블투는 이어스튜디오로 챙기고~
물론 평생이 전재이니 여름에는 내부활동 위주로 움직이도록 해야겠네요ㅎ
소리도 아래와 비슷하게, 좀 더 밝아지면 좋겠쥬.. ㅎㅎㅎ
헤드폰은 계절에 따라 다른 점도 있고 사용의 제약이 생각보다 많이 받는편이기도 해서 저는 이어폰으로!
헤드폰이죠. 스피커 소리 못따라간다고하지만 저는 헤드폰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보기에는 없지만 스피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폰입니다.
ㅋㅋㅋ
이어폰에 마이크가 엄청좋은게달리면
펑생써요.ㅋ
가장 최근에 들였기도 하고, 주위가 시끄러워도 영향을 덜 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