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에서는 소니 wh-l600을 이렇게 놔둡니다.

피씨까지는 아쉽더라도 

마트 내부에 닌텐도/플스 체험?이 있는데 

거기에 물렸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냥 휴대폰에 연결해서 들어보고왔습니다.

스탠드는 매우 가볍고요. 왼쪽 사이드에 컴프레션/매트릭스/hdmi출력사용 버튼이 있고

뒤쪽에는 뭐 전원부나 케이블 연결부입니다. 출력 high/low도 있네요.

헤드폰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지긴하는데 헤어밴드부분이 불편합니다. 홈오디오용?이라던데 착용감은 조금 아쉽네요. 슈어까진 아닌데 m50x정도의 불편함입니다.

사운드는 저는 만족했습니다. 게임용?이라서 별 기대안했는데 무선이 아니라 일반 헤드폰으로 나온다면 한 20중반까지 가격 책정이 되어도 괜찮다 소리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물리적 버튼만으로도 4가지 모드의 이큐를 설정이 된다는게 매우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 버튼은 스탠드와 헤드폰 둘 다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어떤 모드인지 눌러서 알 수는 없지만 뭐 hdmi케이블 연결하면 아마 뜨겠죠?

헤드폰에는 전원부, 볼륨버튼이 또 있는데 볼륨 버튼이 하단에 달린건 아쉽습니다. 옆쪽에 배치되었다면 조작이 좀 더 편했을 것 같네요.

저는 공간감이라는걸 중요시 여기는데 대단했네요. 오픈형인가 싶었어요. 이어컵 큰게 한 몫 했을까요?

그래서인지 정말 아쉬웠던건 이걸 게임하면서 못써봤다는 것.

줄로 부착이 되어있어 얼마나 떨어지면 신호연결에 문제가 생기는지 체크를 못해본 것.

유선 연결이 지원 안된다는 점.

스탠드 중앙에 클립소리가 나는 파츠를 누르면 연결이 잠시 끊긴다는 점.

거치해놨다가 다시 쓰면 자동으로 안켜지고 다시 헤드폰의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켜줘야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