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bra elite 65t 왔습니다.
크기 걱정은 좀 하긴했는데.. 다행히도 착용감에 큰문제는 없습니다.
한시간반정도 껴봤는데 아프지않은걸 보니 괜찮은듯.
귓바퀴에 꽉 차니까 막 편하다는 느낌은 아니긴한데... 은근히 무게분산이 되어서인지 아프진않습니다.
커스텀스타일로 꽉 들어맞는거 첨 껴보는데요. (nuforce edc가 있긴한데 이정도까지 꽉 차진않아서)
차음성이 대단하네요. qc30의 노캔과 비슷하게 차음이 됩니다. 오히려 차음 자체는 더 많이 되는거 같기도.
출퇴근시에 사용해도 작은 음량으로도 충분한 음량확보가 됩니다.
첨에 왼쪽 이어버드가 안켜져서 불량인가 싶어서 식겁했었는데 그냥 배터리가 다되어서;;;
좀 만들어진지 오래됐을 가능성도 있긴할꺼같네요. 뭐 어차피 블투이어폰은 잘써봐야 3년이니.
음색이 상당히 좋습니다. 고음도 쫙쫙 뽑아주고 저음도 탄탄하게 받쳐주네요.
벙벙거리는 저음이 아닌게 참 좋네요 ㅎㅎ 삼성 akg만큼 고음을 올려주진않습니다.
(akg꺼 고음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이젠 당분간 요넘쓰면서 qc30은 창고행...일듯요;;;;;;
댓글 17
댓글 쓰기오호.. 기추를 축하드려요~~ ^^
엘리트 65t의 음색도 좋다고는 하는데, 제가 EQ를 좋아하는지라, 얼마 전 꽂힌 음색 (Orpheus 2, 판매가 5만 유로)와 비교해 봤습니다. 아래처럼 조절하면 많이 닮은 소리가 날 듯해요.
https://blog.naver.com/gre_nada/221025764236
(1 kHz에서 +8 dB (BW = 2.25),
10 kHz에서 +5 dB (BW = 0.5)정도)
6 kHz부근을 -6 dB (BW = 0.5)정도하면, 150만원대 모니터링 이어폰 IER-M9와 FR이 가까워지기도 하구요.
https://www.0db.co.kr/xe/REVIEW_0DB/421038#comment_434587
요샌 뭐 딱히 지르고 싶은게 적어서... 돈도없지만 ㅋ 청음샵을 가볼일이 없네요.
뭐, 굳이 실물 구매할 필요가 있을런지..(가격이 넘사벽인 경우..)
최종 들리는 소리가 취향에 근접하도록, 음원 정보를 뜯어고쳐서라도 아낄 수 있다면야... ㅋㅋㅋ 여태 구매한 걸 다 합해도 오르페우스2는 반쪽도 못 사는...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나온 제품들중에서도 최상위급 제품인건 확실한것 같네요.
귀에 잘 맞고 소리도 맞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잘 쓰시길 바랍니다~ ^^
조금 볼륨을 올려주면 괜찮아집니다.
한 1~2db 정도만 저음이 좀 더 많아도 될꺼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전반적으로 좋네요.
무엇보다 코드리스의 편함이 ㅋㅋㅋㅋ
노즐의 길이가 짧아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는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저음부가 좀 빠지는것 같은데 말씀대로 볼륨을 올리거나 eq질 해야되죠.
그래도 코드리스의 편의성과 편리함에 한번 빠지면 (아웃도어에서는) 유선을 잘 안쓰게 된다는... ㅋㅋㅋ
근데 뭐 착용감이 어떻게 착용하면 오른쪽귀는 아프네요 ㅋㅋㅋ
좀 꽉 끼면 그런듯.살짝 낑구면 괜찮구요.
(왼쪽 귓바퀴가 좀 큽니다. 그래서 꽉 끼워도 왼쪽은 안아프네요)
요새 추우니까 목도리 하고 다니는데 코드리스 정말 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목도리 입었다 벗었다 할때 전혀 안걸리니까요.
그러니 오른쪽 귓바퀴에 넣으실때 각도를 돌려가면서 끼우시면
밀착감은 빠지지 않으면서 착용감은 나아지실껍니다. 전 마이크를
45도 정도 아래쪽(입부분)으로 내리니까 딱 맞더군요. 한번 해보세요~ ^^
근데 젤 걱정되는건 넣고 뺄때 손에서 떨어뜨릴까봐;;;
굉장히 미끌거리는 재질이긴하네요. (뭐 그래서 담모델이 나왔고 기존모델 싸게 산거지만)
패시브 차음이 anc보다 뛰어나다니... 이도에 깊게 박히는 제품인가요?
커널형에다가 귓바퀴 전체를 막는 스타일입니다.
그냥 이어팁으로만 막는거랑 귓바퀴까지 다 막는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커스텀 이어폰들은 정말 하나도 안들리게 막아버리죠.
(그래서 가수들이 그걸 쓰구요 ㅎㅎ)
좋은 정보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모니터용이면 차음이 되어야 제대로 모니터가 가능하니까요.
특히나 콘서트 중이면 뭐...;;;;
요제품 저는 막 입문할때 써봤는데 그때는 이런제품 처음이라 막 엄청 놀라서 흥분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그래서일까 아버지께서 잠깐 쓰시겠다고 하시고는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