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커널형 첨써봤는데... 좀 귀가 아프네요.
자브라 elite 65t 많이 쓰고있는데... (하루에 2시간 이상? 이정도면 아주 많이 쓰는겁니다 ㅋㅋ)
제대로 된 커널형은 첨이라서인지.
어쩔땐... 좀.
어색하기도하고.
살짝 아프기도하고.
이압이 너무 느껴지기도하고.
그럴때마다 다시 꼽꺼나 만지작거리거나 그냥 참거나? ㅎㅎ 해서 듣고있긴한데.
익숙해지면 해결되는 문제겠죠? 좋은 핏을 촥 한방에 잡아서 착용할수있게말이죠.
그동안 보들보들한 보스 이어팁의 편안함에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ㅋㅋ
괜시리 '한 2~3년 빡세게 용돈모아서 커스텀을...?' 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뭐 그런일은 안일어날꺼같지만요 -_-;;;
추가 : 아참 그런데 어쩌다가 꽉 끼었을때... 엄청 불편하면서 턱이 좀 아파지더라구요???
왜 귀가 눌리는데 턱이 아프죠? ㅡ.ㅡ;;;;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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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완전 무선은 대체로 노즐 지름이 꽤 두꺼운 편이어서 이도 입구 압박이 클 가능성이 높죠. 소리라도 편안하게 들으시길 바라며~~
저도 보스의 반커널형 외이에 걸치는 편한 이어팁만 쓰다가
일반 커널형으로 다시 옮기면서 느낀건데 처음에는 너무 불편했어요. 불편함을 느낀다는 건 낯설어서 기분만 그런걸 수 도 있지만 사실 몸에 잘 안맞는 상태이기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라고 해야될까요. 어쩄든 쓰다보면 이전과는 몸 구조가 달라져서 편해지겠죠?
그러면 좀 더 편해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봐야될지 잘 모르겠지만요....
귀에 맞춤식으로 제작된 이어폰이면 모르겠지만 착용했을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귀건강을 해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끼 손가락 귀에 넣고 입을 열었다 닫으면 뼈가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입을 다물면 귓구멍이 가장 작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