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엘지로 와버렸네요...
안사야지 안사야지 하면서도
결국 또 엘지로 와버렸네요
테라골드 색이 맘에들기도 했고
아무래도 dap로서의 성능때문에...
중고로 13만원에 풀려서 구매했는데
거래글에는 안보이던 기스가 3개정도 있네요
하나는 뒷판인데 왼쪽 위라
하이파이덱 스티커를 살짝 옮겨서 가렸고
측면에 살짝 두개 기스난건... 어쩔수 없네요
아마 업자가 파는 물건같은데
필름과 젤리케이스 새것을 같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젤리케이스는 영 퀄이 별로라
변색이 없는 것을 보니 새건 맞는데
뿌옇게 흐린 부분이 많고 아래쪽 마감은...
거의 불에 데인마냥 뒤틀려있더군요
그래서 새걸 주문해놨습니다
필름은 꽤 괜찮은걸 넣어주셨더군요
두툼하면서 강화유리같이 빛샘도 없구요
일단 g6 본체 자체 첫인상은 괜찮네요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eq바가 너무 적습니다
G7스샷보니 정말 많던데...
소프트웨어로 차등을 두는 걸까요 ㅠ
그래도 음감 성능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쓰던 엑페xp를 방출해야 하는데
요즘 중고품으로서 인기가 떨어진 것 같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대략 기스 조금 있는 제품이 10만에 올라와잇어
12만에 올려봤습니다
리퍼받고 필름 케이스 여러개 사서
교체해가면서 썻던지라 거의 새거마냥
깨끗하거든요
그래도 안팔리면 조금씩 내려볼 생각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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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Neutron은 30개, Capriccio는 60개, Onkyo HF player은 16384개가 가능...
플레이어는 이미 안드 애플 둘다 카프리치오를 구매했지요
현재 애플 제품을 안쓰고 있는건 함정 ㅠ
확실히 v40은 괜찮아보이더군요
지금은 고가지만 나중에 가격이 좀 풀리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해보이더라구요
아직까진 g6나 v30, g7처럼 뭔가 이슈가 있는 것 같지도 않구요
제 g6는 3극단자랑 빛샘이 양품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돌연 메인보드가 죽어버릴 수도 있지만... g6는 그래도 이전작들에 비해서는
현저히 메인보드 불량율이 낮아보이더라구요
기스도 투명 슬림핏케이스정도만 씌워도 잘안보이는 수준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로 기스를 가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는 하군요 ㅎㅎ
V30 이후부터 적용될수 있는 음향적인 기능들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G6는 같은 신기능이나 다른 기타 업뎃들이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죠. ㅠ.ㅠ
EQ가 심플한게 만지기 편리하게 되어져있군요
환영합니다.^^
정말이지 G6는 정말 좋은 음감폰이예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감상중입니다만
음악을 감동을 살리는 장비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