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신제품 두개 예구가 떴네요
KZ-ZS7과 KZ-AS06이라는 제품명이고 44달러에 예구가 떴습니다
먼저 ZS7은 1DD+4BA구성으로 ZS6의 외부하우징이 거의 같습니다
DD도 일반적인 DD로 최근 KZ사에서 낸 ZSN의 DD가 티타늄인 것을 생각하면
부품 재고처리용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하우징 내부는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BA가 딱딱 들어맞게 홈이 파여있고 제대로 조립되어 있네요
기존 ZS6가 있는대로 때려박았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발전 된 것 같습니다
겉보기는 조금 그래도 ZS10의 개선판 느낌의 ZS7의 소리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내부 설계 오류가 ZS10에는 좀 많이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가다듬었을지...
그리고 KZ-AS06은 42달러로 예구가 떴습니다
KZ-AS10의 하위모델로 추측되고 3BA모델입니다
양쪽 도합 BA가 6개라 AS06으로 지은 거라 추측해봅니다
3D 프린트를 통한 내부설계와 AS10의 디자인형태는 계승하고
기판이 비치는게 아무래도 좀 공돌이 감성을 자극하기는 했지만
깔끔하고 이쁘지는 않았는데 철판으로 씌워버렸네요
맨아래 실물사진을 보니 마감도 깨끗해서 보기에 이뻐보이는군요
ZS7은 모르겠지만 AS06은...
지금 예구가격으로 구매하시는건 조금 말리고 싶네요
블프때 AS10 가격이 42달러였으니...
게다가 그 이전에도 딜러에게 딜을 넣으면
45달러로 AS10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밍으로 보나 구성적인 측면으로 보나
AS06은 AS10의 하위모델으로 추측되서
예구가 끝난 이후 딜러에게 딜을 요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구 때는 그래도 신제품빨(?)이 있어 할인을 잘 안해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번 제품들은 약간 재고처리의 향기가 풍기는게
새로운 플래그쉽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점점 발전하는 회사라 다음 플래그쉽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왠지 뭔가 하나 터뜨려 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죠
터뜨려 주기만 하면 경쟁시장도 보는 맛이 생기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꿩먹고 알먹기니까 말이죠
ps. ZS10보다 ZS7이 사실상 상위모델이 되어버린 꼴이네요
같은 1DD+4BA 구성에 DD도 같은 것을 쓰는 것 같은데
ZS7이 딱봐도 훨신 내부설계가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하우징 디자인은 크흠
그래서인지 현재 ZS10이 싸게 풀려있습니다
표기가격 기준으로 30달러... 아무래도 재고처리를 하고
단종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가격이 땡겨서 딜러에게 일단 딜을 넣어봤습니다
이미 가져봤던 ZS10이지만 레드 색상이 공돌이 감성을...
딜러가 할인해준다면 한번 질러볼까 생각 중입니다
댓글 6
댓글 쓰기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이미 as10 있어서 차차기 버전이나 관심 가져 보렵니다.
EQ만으로도 훌륭해지는데 그래도 어디선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저가형 튀는 사운드가 올라와요. 아직은 한참 멀은 회사....2년만 더기다리심...
저도 ZS10 쓰다 최근에 나왔던 ZSN을 써봤는데
DD제작기술은 확실히 나아진 것 같더라구요
ZS10의 저역은 풀어져있는 느낌이 강했는데
ZSN의 저역은 완전히 단단한 느낌에 선예도가 좋더군요
ZS10에 있던 약간의 삑삑거림이라고 해야할까요
튀는 듯한 거슬리는 소리도 ZSN에는 없고 깔끔하게
까랑까랑한 소리를 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 또한 차기 플래그쉽을 기대하고 있는데
ZSN의 이런 면모 때문에 더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크겠고... 알리 둘러볼때
한번씩 슥 살펴보고 있어요
캠프파이어 오디오 디자인 카피 하우징 또 우려먹네요.. 이번엔 폴라리스 색상.. 역시 근본부터 글러먹은 회사
아무래도 대량생산 해놓은 겉껍데기 부분을 재고처리하기 위함이 아닐까 예상은 되는데
그렇다고 KZ사 사정을 봐줄 이유는 못되지요
저가형에는 KZ자사의 디자인으로 만든 제품들도 꽤 있고
디자인 완성도도 꽤 괜찮은 수준이었는데 왜 굳이 카피하우징을...
이해도 안되고 이해해줘서도 안되는 확실하게 잘못하고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as6은 저 플레이트는 예쁜데 그냥 as10과 같이 하우징 자체가 너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