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XBA-100 구매...
결국은 샀습니다. 3년반전 EX650ap와 비교해서 탈락 시켰던 놈인데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플랫한 제품 하나쯤은 들이고 싶어 결국 이것 저것 고민하다...
플랫하다 못해서 너무 차가운 사운드 지만 가리는 음이 없다보니 아이폰과 AK XB-10과 Fiio q1 mark2로 비교청음하니 DAP마다 약간 다른 음색이 구분이 되는군요. 저음 폭탄들로 들으면 그놈이 그놈이었는데...헐... 플랫한거 고집하는분들 이제야 좀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넘 저음이 재미가...그래도 제가가진 제품중 스피커나 TV와는 제일 가까운 사운드로 들리네요. 저음이 아주 적지는 않은듯...
이제 지름신 가라 앉히고 비교 청음이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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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xba-100 나쁘지 않은 제품이죠 ㅎㅎㅎ 녹만 빼면.. 셰에에서 5.9에 세일할때 살까 말까 하다 안샀는데 좀 후회되기도? ㅋㅋㅋ
기추하셔서, 일단 추천~~ ^^
저는 날씬한 Bevi의 리뷰를 기다려보고 있는 중이랍니닷.. ^^;;;
저음 덕후시면... isine10 하나 들이심이 ㅋㅋㅋㅋ
뭘 들어봐도 요놈만큼 저음 표현 좋은건 없더군요. 막귀인 제가 들어봐도 급이 다릅니다.
근데 착용감 별로, 가격 비쌈, 애플기기만 적용 (혹은 pc에서 reveal 설치필요) 라는 어마어마한 단점은 있습니다;;;;;
오픈형은 집에서 각잡고 들을때만 DT990pro나 HD6XX를 듣고 있어서... 담에 기회가 닿으면 청음 해볼게요.
지금은 사무실용(노동요)으로 쓰고있어요.
단점은... 집에도 동급의 종결품을 쓰고싶다는게 ㅋㅋㅋㅋ
저음 부스팅은 AK XB-10 > fiio q1 mark ii = 아이폰젠더 이렇군요.
기추 축하드립니다
황동? 하우징부터 케이블까지 딱 떨어지는 라인이 이쁘더군요
쉽게 산화되어 변색된다?는 이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주의하시길 ㅎㅎ
음감 시작을 xba100으로 시작했었습니다.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들었던녀석들과 비교하면 저음은 부족하나 소리가 깔끔했네용 ㅎㅎ
그런데 이제노즐쪽과 유닛과케이블이 연결된부분에서 녹이 슬어나오는.. ㅠㅠ
저도 XBA-N3를 갖고있지만 플랫한 소리를 좋아해서 XBA-100을 고민하다 좀더 나은걸 듣고자 싶어 욕심을 내서 300을 질럿네요.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뭣보다 일본현지 최저가로 구매해서 가격면에서 좋은것도 있지만, 소니답게 저음쪽 BA드라이버가 부족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한가지 갠적으로 아쉽다면 BA드라이버가 들어간 리시버를 장시간 듣고자 하면 피곤해져서 오랫동안 듣질 못합니다ㅠ
한 때 플랫에 빡 꽂혀서 ER4 시리즈를 노리다 3단 팁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MK5 나름 열심히 썼었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