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0db) 정모 참석 후기
지난 12월 18일에 열렸던 영디비 정모에 참석을 하게됬었습니다.
지인분들께서 알려주신 행사여서 가입하자마자 신청했던지라
원래 뵜었던분들을 제외하곤 처음뵈는 닉네임의 유저분들께 쉬이 다가가질못했네요
더군다나 오전부터있었던 일이 길어져서 정모에 1시간이나 넘게 지각을하는 대참사를 저질러서..
1층 문앞에서 기달려주시던 리플님을 뵈자마자 리플님과 미리 참석하셨던 다른분들께 너무죄송했었네요..
어찌저찌 도착하여 정모참석자분들이 다 모여 자기소개시간을 가졌고 서로 얘기하며 가져온것이나
영디비님께서 가져다주신 제품들을 청음할 수 있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ㅎㅎ
DMP-Z1에 대한 영상도 보고 설명도 잠깐 들었네요
어느정도 후에 재밌는 퀴즈게임시간도 가졌는데 운좋게 2등을해서 DT240pro를 얻게됬네요.
크롬으로 돌리면 빠른플레이가 가능한 점 알려주신 HappyFi님과
얼마전 IER-Z1R의 드라이버 구성을 알려주신 사막돼지님께 큰감사인사를 드립니다 ㅋㅋ
이전에 리뷰를 보고 너무나도 관심이있었던 유토피아+QP2R 포칼에디션도 들어보구싶었고
따로 가져왔던 일리어에 DMP-Z1도 들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좀 늦었구 자리를 옮기기가 애매해져서 청음을 포기했었네요 ㅠㅠ 아쉬웠습니다
퀴즈 후에 근처식당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고 2차 OR 헤어지는 팀으로 나뉘었는데
근처에 친구들과 선약이있어서 따로 모이기로 하신분들과 참석을 못하여 이 또한 아쉬웠네요..
하지만!
젠하이져 다이어리두 받고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유님이 떡! 하니 나와있는 텀블러도 받구
운좋게 얻은 DT240pro 때문에 마음이 풍족한 밤이었습니다.
그리구 평소에 가까워지고 싶던분과 얘기도 잠깐이나마 나누게되서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또 커뮤니티에서밖에 뵈지못했던 분들도 뵙게됬던지라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다로다옹e님을 뵈고 충격을..
다음 정모가 열린다면 일찍이 가서 충분히 청음도하구 더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ㅎㅎ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디비님과 리플님, KIMBBAM님께 감사의말씀을 전합니다.
댓글 11
댓글 쓰기정모 자기소개 시간에 닉네임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 않으셨나요? 들은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영어로바꿔봤습니다 ㅎㅎ
정모 정말 즐거웠을 것 같아요~
dt240 축하드려요. 1등은 어떤 상품이었나요? 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일리어는 들고오신 건가요??
포칼 하이엔드 헤드폰들은 정말 하나같이 멋지고 고급스러워서 저도모르게 눈길이 계속 가더군요... 만약 저런곳에 실기스라도 나면 으악 ~ㅠ ㅠ후기 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