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나인 en1 구매후기입니다
사진은 없고 후기만 간단하게 올립니다...
지난번에 터럭님께서 이어폰샵에서 세일한다고
알려주셔서 바로 구매해서 어제 도착했는데요...
하루 전도 들어본결과 이전에 듣던 텐막프로보단 훠어어얼씬 좋네요 ㅋㅋㅋ 그건 진짜 막낀소리가...
해상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솔직히 저음이 적다길래 조금 걱정했는데 과하지 않게 적정선은 뽑아줘서비트가 강한 노래들을때도 크게 문제없네여 ㅋㅋ
첫 ba드라이버 이어폰인데 다이나믹과는 또다른
느낌인데 제 귀엔 ba가 더 잘맞는것같네요...
이제 알바좀 뛰어서 er3 xr이나 er4 xr로 넘어가야겠습니다 ㅋㅋㅋ
이어나인 en1 생각이상으로 물건이네요..!
댓글 15
댓글 쓰기기추 축하드립니다~~ 깔끔한 소리가 취향이셨군요ㅎㅎ
en1 소리 좋져~ 축하드립니다!
오.. 기추~ 축하합니당..
EQ 약간이면, ER4SR이 부럽지 않죠..
(예: 1 kHz +5 dB, 16 kHz +12 dB, 처리전 음량 (Preamp) = -7 dB쯤)
위의 설정에 더하여, 32 Hz나 64 kHz의 Band가 있으면, 둘 중 어느 한 Band에서 (+4 ~ +5) dB정도 하시면 ER4XR과 비슷해 집니다.
더 정확한 두 제품의 FR (음압) 차이는, EQ설정을 만들어 카프리치오의 공유망에 업로드했으니 살펴 보세요.
완전히 같게 만든 건 아니고, ER4XR에서 다소 아쉬웠던 (8 kHz / 12 kHz)의 음압은 +1.5 dB정도 더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ER4XR의 음색도 좋은 편이지만, (Moondrop) A8 의 음색을 흉내낸 설정도 들어 보세요. 폼팁 버전입니다. ^^
블레싱 후속 나오면 좋겠어요...ㅎㅎ
굳이 고가 제품, 불편한 착용감을 감수할 이유가 없는..
제조사의 튜닝이 (각자 취향 기준, 불완전하면), 내게 맞도록 조금씩 바꿔 듣는 게 좋죠.
EQ로 200 Hz, 1 kHz에서 3 dB 정도씩 가감하면 매우 플랫해지는 제품이 있지요. 구형 이어 시뮬레이터에서 측정용 마이크의 특성이 반영되어 9 kHz부근에 피크가 생기는 걸 감안하면 극고역까지 플랫하게 충실히 잘 나오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