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기기에서 3.5" 이어폰 잭이 빠지는 경향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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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DAC는 아직 제대로 된 제품을 본 적이 없는 터라 노코멘트로.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슈어 정도가 무난해 보이네요.
HIDIZ sonata 생각하고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이런 건 오히려 안드폰보다 성능이 좋으니 굳이 LG에 목맬 필요가 없어졌죠. 리겜하시면 이런거 쓰셔도 되고요.
3.5파이 단자가 방수에 쥐약인건 사실입니다만, 악세사리 판매 의도도 부정할 수 없고..
Tape, CD에서 MP3로 넘어오던 시절 생각이 나네요(아재요)
에어팟은 리듬게임이 되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69122
LG의 문제는 쿼드덱을 넣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3.5 넣었다고 안팔리는게 아니란걸 알 수 있는데, 누가 보면 쿼드덱 넣었는데 사람들이 유선이어폰 3.5 있는게 싫어서 안산줄 알겠네요...
가 아닌 듀얼 모노도 문제 였고,OS업데이트 속도도 삼성과 상대가 안되는걸로 알고있네요. S8은 1분기 에 파이 업데이트 인데 최신 플레그쉽이라고 하는 V40은 2분기 S8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G6는 3분기... ㄷㄷ 그리고 UI도 진짜 6.0 과 7.0을 비교해보니 아이콘 모양 빼곤 달라진게 진짜 못느끼겠더군요.그나마 다행인건 파이 업데이트 포기로 말많았던 V20이 3분기예정이지만 V20Pro인 Q8(2017)은?? 아직까지 엘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답이 없네요.. ㄷㄷ
네.. 말씀하신대로 3.5파이와 쿼드덱의 문제가 아니지요...
같은 이유로 저도 꿋꿋이 유선이어폰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같은 생각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ㅎㅎ
무선이어폰 시장은 기업들의 새로운 돈벌이에 지나지 않죠... 다들 콩나물 꽂고 다니고 있네요. ㅋ
유선이 주는 신뢰성은 기술적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무선이 따라갈 수 없죠. 설계상 거치적거리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업의 최우선 가치는 이윤 창출이라 소수의 소비자가 아무리 피드백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니 어쩔 수 없겠네요. 리듬게임이나 하이파이 리시버는 대중의 수요와는 거리가 있다보니 그런가봐요...
근데 리듬게임하는 사람만 아니면... (저같은? ㅎㅎ) 무선 한번 빠지니 이거 헤어나올수가없네요.
멀쩡한 유선도 mmcx 블투케이블 사서 무선화 시키고있습니다 ㅋㅋㅋ
리듬게임 하는 입장에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싱크 맞춰둬도 이상하게 할때마다 틀어지는 느낌이 있죠. 유선이어폰쓰면 그런일은 절대 없는데..
다른 게임할때도 많이 거슬립니다. -0.3초면 정말 큰 차이니깐요.
usb-c로 이어폰을 꽂는 젠더의 경우 젠더안에 칩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마음에 안듭니다.
폰 안에 좋은걸루 넣어줘도 뭐라 할 판에...
답은 다시 3.5파이를 달아주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요. 이번에 xz4가 분명 극초반 소문엔 3.5가 달려있다고 했는데 다시보니 없더라구요. 미쳤나 소니!
몇년전 폰 바꿀때쯤 아이폰7 이 나왔는데 3.5 파이 이어폰잭 삭제해버려서 아이폰 사려던 마음 접고 안드로이드로 샀습니다. 3.5 파이 다시 달아주거나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앞으로도 아이폰 살일 없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