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5005 아주 잠시 청음해봤습니다.
kal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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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분이 지르셔서... 오늘 한번 가지고 오셨네요 ㅎㅎ
디자인은 뭐 사진고대로고. 딱히 다른느낌은 아닙니다.
케이블은 멋지네요. 커스텀 케이블 같은 뽀대가 납니다.
착용감은... 이게 끝까지 들어갔는지 아닌지 조금 확실치않네요.
뭐 이건 저한테 완전히 핏되는 팁을 껴봐야 알텐데 그런건 아니라서 ㅋ
커널형 치고 꽤 외부소음이 들어옵니다. 덕트구멍이 대략 2-3개 있는듯?
소리는 잘 밸런스 잡혀있는 듯 싶습니다.
저음이 엄청나다는 평가를 듣길래...좀 유심히 들어봤는데.
저음이 좀 더 아래로 깔리는 맛은 있나? 싶긴한데... 흐음...
전반적으로 ier-m7하고도 그냥 비스무리한거 같아요.
m7가 너무 어둡다는 평 하시는분들 계셨는데 (터X님? ㅋㅋ)
보컬이 쪼끔은 더 밝나? 막귀인 저로써는 구분하기 쉽지않습니다.
확 티가나게 다르게 들리진않습니다. 청음샵 물건이면 오랫동안 비교청음 해보겠지만 그게아니라서.
m7에 콩깍지가 너무 씌인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겠군요 ㅋㅋ
오리섬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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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5:51
19.02.01.
청염
정모 때 첨염님꺼 들었었죠. ㅎㅎㅎ
저는 기본팁이 가장 좋았고, 저음이 참 특별했어요! ㅎㅎ
저는 기본팁이 가장 좋았고, 저음이 참 특별했어요! ㅎㅎ
09:19
19.02.01.
2등
5005 저음은 올리브박사가 ‘하만타겟 저음은 이런거야 내가 만들어서 보여줄게 얘들아’ 하는것 같은 느낌으로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울림반 단단함 반으로 구성된 절묘한 느낌이었죠. 평소 청감상 익숙한 느낌으로 ‘이정도 극저음이면 중저음이 이정도는 나와야지’ 예상하던 느낌과 달라서 듣는 사람에 따라선 중저음이 빈것 처럼 느낄수 있겠네요.
M7은 들어본적 없어서 m7과 비교해본적은 없군요
울림반 단단함 반으로 구성된 절묘한 느낌이었죠. 평소 청감상 익숙한 느낌으로 ‘이정도 극저음이면 중저음이 이정도는 나와야지’ 예상하던 느낌과 달라서 듣는 사람에 따라선 중저음이 빈것 처럼 느낄수 있겠네요.
M7은 들어본적 없어서 m7과 비교해본적은 없군요
08:00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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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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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 밀폐 잘되면 M7과 저음이 비슷할래야 비슷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M7과 5005를 요즘 자주써서 장시간 비교하는데 너무 다르거든요,
M7은 5005에 비하면 잔향이 무지 짧습니다. 5005가 긴거지만요.
극저음 진동이 좀 길게 이어지는 음원 들으면 저음 차이가 확연합니다
아마 그렇게 느끼셨다면 이어팁 밀폐가 잘 안된걸로 보입니다. 이어팁 너무 많이 타는게 5005특징이라....
사실 저도 그럴때가 있어요. 이어팁 이것저것 많이 바꿈질하다가
“이거 한번 들어봐야겠다” 하고 이어팁 하나 잡고 좀 듣는데, 그러다가 문득 극저역 잘나오는 곡 듣다가
“저음이 별로 특별한게 없는데, 뇌이징이었나?” 하다가도 집에 와서 이어팁 바꾸거나 착용 각도 잘 조정하면
다시 극저음이 다르다는게 엄청 느껴집니다.
착용감 문제가 아니라면 청음했을때의 음원이 중저음만 있고 극저음이 없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