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청음 후기
일단 첨에 일케 딱 듣고
오~~좋구나 했습니다
이정도라면 에어팟은 물론이고 줄 걸리적거려서 한동안 처박아둔 ue900과 n5005도
걍 팔고 이것만 써도 큰문제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캬 미래의 후손들이 우리가 오버이어이어폰을 귀뒤로넘겨서 어떻게 클립으로 고정시키고 일케하면 잘되죠? 하면서
방법 공유하고 착용샷 찍고 하는 걸 보면 얼마나 신비롭게 생각할 것인가?
하는 에스에프적인 생각도 하면서
일케 한동안 에어팟때문에 봉인들어갔던 n5005와 비청을 해보았습니다.
이거 래알 별차이 없으면 얼마나 호갱이며 내가 근 몇년간 도대체 뭘 위해 이짓을 한것인가 두근두근하면서 말이죠.
근데 뭐..ㅋㅋㅋㅋ
사실상 이어팁문제일수도 있는데 그래서 티원에 소니트리플컴보트팁 끼고 해보았는데
아무튼 간에 제 귀뽕인지 돈뽕인지 효과가 아직 남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비교는 안되네요 ㅋㅋ
n5005가 아이맥스라고한다면 티원은 아무리 볼륨을 올려도 꽉찬느낌이 안드는군요 32인찌 브라운관삘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완전무선의 편리함이 좋고 소리도 깔끔허니 맘에 듭니다.
뿌잉
미믹서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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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근데 다림질한건 맞을까요 걍 뽀록같기도한데
2등 집에 누워서 컴퓨터 모니터로 보는 영화와
IMAX 극장에서 보는 영화의 차이인가요? ㅋ
저도 처음엔 좋다고 느꼈는데 확실히 딸리긴합니다 물론 안좋다는 얘기는 아니고 2만원 안되는 가격에 그정도면 진짜 훌륭하고 잘만든게 분명맞고 훌륭한 제품은 맞습니다만 저희는 음향기기에 몇백만원씩 투자하는 사람들인데 이미 좋은걸 많이 들어서 분명 부족함은 있죠 ㅋㅋ 저도 그래서 막쓸때나 운동할때 쓰고있습니다
보통은 젠하이저 모멘텀 들고 다니구요 공간감에서 확실히 차이납니다 좁은 구멍에서 나오는듯한 그느낌..
하지만 그정도 가격이면 막굴리면서 듣기에는 충분하고 부담없이 굴리다가 고장나면 하나 더 살의향은 있는? 그런느낌의 잘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 ㅎㅎ
본문에 깔끔하다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깔끔한 게 아니라
크게 부담없는소리고 깔끔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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