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의 ier-z1r 청음기...
kalstein
5651 1 13
한분이 청음한번 하고 오셨다는데요.
벽돌(소니 천마넌짜리 앰프요) 이랑 es100이랑 연결시 너무 차이가 나게 들려서 놀랐다.
라고하는데.. 이게 가능한지 좀 애매하네요 흠.
es100가 듣보잡 앰프도 아닌지라...
그냥 플라시보였거나 아님 벽돌에 음장효과 같은거 켜져있지않았을까 싶기도한데 말입니다 ㅎㅎ
미묘하게 다를순 있다고 보지만 이어폰레벨에서 앰프의 차이로 극적인 변화를 보일수있을까요?
(그분이 트레이닝을 잘 한 황금귀는 아닙니다.)
여튼 z1r 측정치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1인입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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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3:30
19.02.25.
2등
그 영역은 측정치를 벗어난 영역이라... 측정치만으로는 갈증해소가 안되실겁니다. ㅎㅎㅎㅎ
제가 받은 느낌과 비슷한듯 합니다. ㅋㅋㅋ
03:30
19.02.25.
영디비
음...그래요??? 앰프의 차이가 체감될정도면 z1r은 살필요가 없는데 흐음;;;
이어폰은 자고로 헤드폰보다 편함을 위한건데 ㅋㅋㅋ 앰프 주렁주렁달면;;
아 벽돌은 주렁주렁달고 다닐수도없고... (어차피 살수도없고 ㄷㄷㄷ)
이어폰은 자고로 헤드폰보다 편함을 위한건데 ㅋㅋㅋ 앰프 주렁주렁달면;;
아 벽돌은 주렁주렁달고 다닐수도없고... (어차피 살수도없고 ㄷㄷㄷ)
03:46
19.02.25.
kalstein
근데 M7/M9도 확실히 앰프빨있어요. 스마트폰 직결은 되게 별로였어요
04:16
19.02.25.
영디비
헉 그런가요...?
역쉬 m7를 블투케이블 꼽아서 쓰는 전 막귀... 냐하하하하
역쉬 m7를 블투케이블 꼽아서 쓰는 전 막귀... 냐하하하하
04:27
19.02.25.
3등
ier-z1r 급이 아니라도 잘만들어진 저가 이어폰 정도만 가도 앰프에서 차이는 납니다.
물론 블투 es100정도만 하더라도 즐감에 충분히 만족스럽다고는 느끼지만요.ㅎ
ier-z1r 저놈은 영디비님이 그렇게 좋다고 하시니 청음 가능한 기회가 와도 무서워서 못듣겠네요;;
물론 블투 es100정도만 하더라도 즐감에 충분히 만족스럽다고는 느끼지만요.ㅎ
ier-z1r 저놈은 영디비님이 그렇게 좋다고 하시니 청음 가능한 기회가 와도 무서워서 못듣겠네요;;
03:56
19.02.25.
남쪽새
그런가요? 흠...
이어폰은 s9+ 직결이랑 topping nx4 dsd 랑 차이를 잘 모르겠던데유 =_=;;;
헤드폰 (베이어다이나믹 T90) 의 경우는 차이 많이 나구요. 이건 임피던스 지원의 유무가 차이나니...
이어폰은 s9+ 직결이랑 topping nx4 dsd 랑 차이를 잘 모르겠던데유 =_=;;;
헤드폰 (베이어다이나믹 T90) 의 경우는 차이 많이 나구요. 이건 임피던스 지원의 유무가 차이나니...
04:00
19.02.25.
kalstein
지금까지 이것저것 쓰면서 제품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더군요.
음색적인 차이정도만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더 좋아지는 녀석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게 꼭 가격에 비례하지만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소니의 앰프와 dap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dmp-z1은 어떨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설령 이번 제품은 잘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비싼 제품이라 살마음도 살수도 없지만요...
음색적인 차이정도만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더 좋아지는 녀석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게 꼭 가격에 비례하지만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소니의 앰프와 dap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dmp-z1은 어떨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설령 이번 제품은 잘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비싼 제품이라 살마음도 살수도 없지만요...
04:08
19.02.25.
남쪽새
dmp-z1은 고가 제품이지만 범용 DAC에 범용 opamp를 쓴 이상 주변 부품을 정교하게 썼더라도 같은 메인 부품을 쓴 제품과 자체음장을 끈다면 큰 차이나지는 않을듯 합니다. (설사 좀 나더라도...)
플래그쉽 헤드폰을 내놓으면서 타사 드라이버를 쓴꼴인데...하우징이나 패드를 재설계했어도 원본 제품의 사운드와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요? (비교가 그렇다는 겁니다.)
천만원짜리 제품에 자체 DAC이나 opamp를 개발해서 쓰지 않은건 의외더군요. 실망스럽구요.
플래그쉽 헤드폰을 내놓으면서 타사 드라이버를 쓴꼴인데...하우징이나 패드를 재설계했어도 원본 제품의 사운드와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요? (비교가 그렇다는 겁니다.)
천만원짜리 제품에 자체 DAC이나 opamp를 개발해서 쓰지 않은건 의외더군요. 실망스럽구요.
09:51
19.02.25.
DAC나 opamp, DAP 음장빨이 작용하더군요.
돈 값.....ㄷㄷㄷ
돈 값.....ㄷㄷㄷ
07:10
19.02.25.
예림이아빠
그 돈이 너무;; 한도초과;;;
10:06
19.02.25.
남쪽새
어짜피 DAC에 음색필터 적용하고 반응성 좋은 opamp와 헤드폰 궁합이 좋으면 이쁜 소리 뽑아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원음은 저가형 DAC,앰프,DAP,핸드폰에서 나오는 소리고 고가형은 조미료 첨가가 아닌가 합니다. 미원 한 티스푼이 어떤 마법을 부리는지 아시죠? 물론 거꾸로 일 수도....ㅋㅋ
10:10
19.02.25.
예림이아빠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중립적인 음색이라 생각하는건 모조라인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 위의 제품들은 좋은것들도 있는데 확실히 조미료향이 느껴지는 것들도 있죠.
개인적으론 최근에도 청음하고 온 아스텔엔컨 제품들이 특히 그런듯 합니다.
이런건 제 타입이 아니라ㅎ
10:19
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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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100은 주로 블투로 연결해서 들을텐데.. 설마 소니 벽돌이 플레이어랑 블투로 연결했을리는 없을테고...
블투와 유선이라면 당연히 느껴지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