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쇼'였나? - 2019 하만 신모델 쇼케이스 르포

1월에 했던건데, 이제서야 마무리되었습니다. 할말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원래는 블로그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려고 했는데, 사진 용량 제한 때문에 그냥 핵심만 이야기할게요. 
  
"왜 했지?" 
  
처음이라서 미숙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수준 이하. 
'S'사가 오디오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대로 보여준 쇼케이스였습니다. 
 
12개의 완전히 다른 콘셉트의 제품을 한번에 발표하거나, 
청음 부스가 어디인지 찾지도 못하거나, 
청음 환경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플래그십 모델인데도 불량품이 전시되어져 있거나, 
본편보다 애프터가 더 길거나, 
기술 이해가 전혀 없이, 스크립트만 읽어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거나, 
제품을 반대로 착용하거나, 
프레스 릴리스보다도 부실한 설명이거나, 
하는 건 타사의 쇼케이스에서는 없었던 것이고, 적어도 제품을 알리려는 생각이 있었다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후기가 왜 이렇게 없지?' 라고 생각하셨을거예요. 
회사부터 홍보할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참석한 사람들이라고 홍보해주고 싶었을까요. 
  
더욱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하기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o-02g/221482100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