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 두번째 청음기 (ier-z1r, en700pro,er3xr,er4xr)
카프리치오 서버도 돌아왔겠다 부산대근처에 갈일이 생겨 청음샵으로 달려갔습니다.
en700먼저듣는데 다시들으니 확실히 괜찮지만 보컬이 강조된 느낌이들었고 밖에선 어차피 블루투스로 들을건데 불편햐 오버이어를 살필요가있나 싶었습니다.
다음으로 얄삼과 얄포를 교차해가면서들어봤는데 악기간구분이 가는느낌이 확실히3단팁의 효과가 탁월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니다
그리고 터럭님시 올려주신 er3에 er4를 겹친 eq를 적용하니 얄삼이 알포를 충분히 커버가능하거나 오히려 얄포이상으로 듣기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단팁이 말이많던데 전 확샤히 귓구멍이커서그런지 오히려 깊숙이 박아줘서 좋더라구요. 직원분도 그렇게 귀에 쑥들어가는거 처음봤다고;;
그리고 지난번에 못들어보고 지나친 대망의 ier z1r을 듣는데... 와...
개인적으로 m7,m9 은 악기가 잘들린다는 느낌이었지 듣기좋다 재밌다는 아니었는데 이건 어떤음악을 들어도 너무좋더라고요 선명한정도나 저음까지 그냥 빠지는 부분이없고 소리가헤드폰 몇개를 갈아넣은게 아닌가 싶은 공간감하며.... 말로설명을 못하겠네요.
알삼 얄포듣고난후라서 그 공간감이 더 비교됐어요.
듣기전엔 무슨 이어폰이 250씩이나하냐 싶었는데 듣고나니 자금만있으면 절대 돈이 아깝지않을거같았습니다.
맘같아선 하루종일듣고싶지만 더이상듣다간 제가가지고있거나 가질예정인 이어폰이 모조리 쓰레기로 느껴질거같아서 얼마안듣고 고이 모셔뒀습니다.
터럭님이 좋다고하셔서 슈어 840도 들어봤누데 확실히 이어폰이 헤드폰이 못따라가는구나 싶고 20 만원에 이젓도면 집에서들을거면 이거 사서듣는게 훨씬 더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튼 좋은경험이었습니다.
z1r은 지금은 엄두도안나고 얄삼이나 mk5로 사고 무선으로 타라프로하나,헤드폰하나장만하면 좋겠다싶었습니다.
빨리 날잡고 서울가서 수월우람 tfz제품도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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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래서 z1r 언제 지르신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