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영디비 참석 후기
3월 영디비 참석 후기
지인분이 정모 소식을 알려주셔서 두 번째 정모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했을 때 아는 분들도 계셨고,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셨어요.
제 주위에는 이어폰 하나에 10만 원만 넘어가도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눈이 많아요. 전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렸죠.. 그래서 이런 자리가 정말 좋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지각해버려서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청음을 하고 계셨었어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착용샷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지각쟁이는 웁니다 ㅠㅠ
그런데.... 그중에서 포칼의 스텔리아??!!!를 청음 해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찍은 사진이 없네요???왜 스텔리아만 ..
그래서 오디오쇼 가서 찍은 사진을;; 오디오쇼 가서는 정신이 없다보니 집중도 잘되지 않아서 제대로 된 청음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영디비 정모를 가서 진득하게 청음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좋았습니다. 솔로 보컬 팝에서 보컬부에서 백코러스 더블링(?)으로 재생되는 곡이 있었는데, 총 3개의 같은 보컬이 들리는데 전부 너무 선명하게 잘 들리고 전체적으로 너무 매끄러운 느낌과 엄청난 해상력에 정말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소리도 엄청 좋고, 가격도 엄청;;
그리고 대표님께서는 앰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셨으면 즐거운 토론(?)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ㅋㅋㅋ
경품이 걸린 게임과 무작위 경품 추첨의 시간이 있었는데요..
와... 엄청나게 많습니다. ㅠㅠ 정모 참석자를 위한 엄청난 배려가!!!
이렇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나서
이렇게 맛있는 고기까지.. ㅠㅠ
이후에 꽈배기를 먹으러 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분초과해서 못 먹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열 분 넘게 낚았네요.. 꽈배기 정말 맜있는데;;
그래서 다시 영디비로 돌아가서 커피 or 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댓글 10
댓글 쓰기ㅋㅋㅋㅋ 이제 사이트에서도 자주 뵈요~~
다들 하나같이 즐거우셨다는 후기를 보니 저도 참석해볼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래서 결론이 스텔리아 지르신다는거죠?ㅎㅎ
https://www.0db.co.kr/xe/Shop/651424
그리고 스텔리아님은 제가 가난가난해서 ㅠㅠ
얼마나 맛있는 꽈배기이길래 후기마다 언급되는 건가욧? ㅋㅋㅋㅋㅋㅋㅋ 포칼만큼 언급되는 거 같네요!
아마도... 단체로 낚아서... 계속 언급이...?...
ㅋㅋㅋㅋㅋㅋ
기기나 음식 모두 고동색 ~ 갈색이 땡기는구뇽.. 츄르르릅...
혼잡한 틈을 타 들튀하지잖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