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의 dac 체험기
이번 dk님 공구로 xDSD 질러 놓고 과연 거추장스럽게 dac를 따로 가지고 다닐 만큼 제가
만족을 할 수 있을까 최대 관심이였는데 결과적으로 대실패입니다.
기존 컴퓨터에 사운드블라스터 G6를 쓰고 있었는데
내장카드와 사블g6의 음색차이는 확실하게 나지만 음질차이를 못느끼는 막귀인데 (소스탓도 크겠죠)
사블g6와 xDSD 또한 차이가 있구나 하는 정도는 느껴집니다.
음색이 많이 빠지고 더 플랫하게 들려서 음질이 좋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죠
핸드폰은 s10을 쓰고있는데 s10과 xDSD의 차이도 더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볼륨이 일정이상 되면 화이트노이즈를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ㅠㅠ
이어버디를 추가로 구매했는데 살짝 줄어든 느낌은 드는데 여전합니다.
여러곳을 눈팅해보니 저같은 증상이 많이 보이네요. 디바이스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핸드폰을 바꿀수 없으니 결과적으로 컴퓨터에만 써야하나 싶네요 ㅠ.ㅠ
ps 여기게시판 자동저장 기능 엄청 좋네요.. 메일 체크하다 실수로 마우스 뒤로가기 눌렀는데
다시열어보니 복구해주네요 ㄷㄷㄷㄷㄷㄷ
댓글 6
댓글 쓰기자동저장 기능 원래 안 됐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개편할 때 되도록 만들었죠. ㅋ
그리곤 댓글에 이모티콘이 안된다는;;;; 조만간 수정 예정입니다. ㅋㅋㅋ
어서 팔아버리시거나, 팔자려니하고 쓰셔야... 음색이 아주 약간 다를 뿐 DAC/앰프는 출력문제로 구매하지 않을바에 후회만...
당시에 피오의 Q5를 고민하다가
오히려 훨씬 저가인 피오 Q1 MarkII 구매했는데 Q5보다 더 만족중입니다.
ier m9같은 소니 쪽하고 매칭이 꽤 좋더군요.
최대볼륨으로 노래틀고 그걸 라인으로 녹음해서
볼륨조절해서 들어보던데
그런방식으로는 당연히 화이트노이즈 테스트를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사용할때에도 그런식으로 엠프의 최대볼륨으로 들을일도 없고 말이죠
아마도 고인피던스 헤드폰용 엠프로쓰거나 스피커에 연결해서 쓰는물건인 모양인데
이어폰에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