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찬리 싱가포르 여행 중입니다.

(두서없는 글 주의)

 교통수단은 지하철, 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아주 잘 되어있더라구요. 

워낙 관광객이 많은 동네다 보니 사람들과 부디껴 다니게 되는데, 사람들이 찬 시계나 끼고 다니는 이어폰 구경하는 재미가 소소한 위안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보이는 이어폰은 에어팟과 이어팟이네요. 간간히 보스나 비츠 제품들도 보이고요. 

가장 인상적인 건 보스 tws 제품 직접 착용했을 땐 심한 줄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 착용한 걸 보니 상당하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프랑켄슈타인 어트랙션이 생겼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음향기기 회사가 있던가요? 이틀 남았는데 한 번쯤 들려보고 싶네요. 시간이 날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