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뱅엔올릅슨 H9I를 18만원에 구한 셈이 되었네요.

운이 좋았어요.  일단 제 거주지가 한국이 아니라 as가 본사 as입니다. 한국의 as와는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예전부터 뱅엔올릅슨의 팬이었어서 h7을 18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블루투스가 죽어서 as를 보냈는데 뱅엔올릅슨 본사 as가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재고부족시 H9I로 주네요. 
이런저런거 다 좋은데 as처리과정은 좀 불편했네요. 첫 접수부터 서류를 받기까지는 정말 빠르고 좋았습니다만. 
 서류가 배터리관련이 빠져있어서 홍콩 as 센터로 이걸 보낼수가 없는겁니다.  
 (홍콩으로 as를 보낼시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일시 관련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 때문에 제품을 보내는데 실패를 하고 뱅엔 올릅슨에 관련 서류 신청을 했는데 서류 처리가 너무 늦어져서 이 서류를 받기까지 2주간 수없이 연락을 해서 받았습니다.  이 과정이 엄청 스트레스 받더군요.
  배송 비용은 본사부담이었습니다. 
  (전에 마샬은 본사부담이기는 했는데 받을때 이상하게 택배사에서 추가금을 만원 가량 가져가더군요.)
  서류 때문에 2주가량 딜레이 되고 정작 물건은 보내고 돌아오기까지 5일이 채 안걸렸어요. 
 하지만 물건이 h9i로 오니 모든 불만이 다 스르륵 녹더라는... 하핳 
  
 근데 본사의 뱅엔올릅슨 스페셜 에디션은 전부 이런식의 as이던데 이걸 악용하는 사람도 있겠더군요. 
 전버전 스페셜 에디션으로 싸게 사서 as기간 끝나기전에 고장내서 신형으로 받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