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010 X 관련해서 유튜브 리뷰어 고소 사건 터졌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dYCB6X0J4g&t=25s
보니까 유튜브에서 음향공학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고 부가적으로 리뷰 영상 올리는 교수님이신데, 제품 디스토션 좀 높다는 소리 했다고 바로 고소를 터트려버리네요.
얼마전에 공기청정기 관련해서도 한 건 터지더니 참 당황스럽습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셔서 영향력이 전혀 없는 분일텐데도 회사가 "돈받고 안좋은 리뷰 쓴거 아니냐?" 라는 말을 대놓고 하고...
제품이 좋던 안좋던 제품 공급자로서 마인드는 틀려먹은 회사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아주 양질의 리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이라고 보는데도 이런 사건 터지니 안타깝네요.
댓글 11
댓글 쓰기찾아보다가, 어제자로 올라온 글 보게되었는데, 그 공기청정기 고소 관련해서 겪었던 분들이 직접 와서 같이 돕고 계신다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다른 회사들이 정직한 리뷰 받아달라고 연락온다고 하네요. 잘된일입니다. ^^
둘다 상식적으로 역관광각인데..
이도현 교수님 말씀하시는 거죠? 문제 리뷰 영상은 예전부터 봤는데 장단점을 충분히 잘 설명해 주셨는데도 업체에서 삽질을 해댔죠... 영상보는데 참 답답해서ㅋㅋㅋㅋ
본인의 영역레 프라이드가 크신 분인데 이번 일로 엄청 충격을 받으신 모양이더라고요. 영상 보는데 제가 다 울컥하더군요;;
고소는 아니고 고소 협박이라고 하더군요 저건 역관광 가능할텐데...
다른 제품들도 저렇게 리뷰를 걸고 넘어지는 업체들 많은것 같네요.
역관광은 옵션이고 무조건 저런 업체는 거르게 될것 같습니다.
(블랙 컨슈머만 올릴게 아니고 소비자도 저런 제조사들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할듯...)
저 교수님 리뷰 전문적이라 예전부터 봤는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