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톤 2019 w씨리즈..
유튜브 리뷰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유져리뷰의 w10리뷰도 그렇고 유튜브 DK리뷰도 그렇고
완전 밸런스형의 스튜디오모니터링용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는 군요.
그간 웨스톤의 둥글둥글한 사운드를 웨스톤스타일이라며 괜찮게 생각했던 입장에서
좀 뻘쭘해지는데 w80 프리퀀시리스판스가 5헤르쯔부터 20헤르쯔까지 직선으로 나와있다고도하고
솔찍히 좀 믿어지지않는데 정말 그렇다면
웨스톤이 매니아들을 배신한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만약 기존의 극단적인 고음컷 사운드에서 완전 플렛지향으로 바꾸었다면
기존의 웨스톤 매니아들은 더 좋아졌다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
아주 궁금하네요.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댓글 32
댓글 쓰기w80같은 경우 DF 플랫과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RAW 플랫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619267
"원래도"라고 말씀하셨으니 리뉴얼 전 제품 의미하신거겠죠.
소리자체가 아주 다르던걸요..
솔찍히 듣기전엔 못믿을것같네요..
DF 타겟으로 봐도 플랫과는 거리가 아주 먼 그래프입니다. 그나마 보컬 음역은 마스킹이 덜 되는 편이랄까요?
https://www.seek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525
근데 다른것들과 비교해서들으면 w80의경우 확 흐릿하다는게 느껴지는데
진실은 무엇일까 상당히 궁금하네요 조만간에 용산한번 가야할삘..
영디비에서 일케 한번 디벼주시면 좋을것같긴하지만서도..
삐리리한 소리가 난다 해도 듀만콘댐은 어딘지 뽐을 부르는 게 있죠.. ㅋㅋㅋㅋㅋ ^^
예를 들면, 2DD 5BA의 358만원짜리 Legend-X라거나..
http://www.schezade.co.kr/goods/g_detail.html?gid=3580
원래의 w80에서 그렇게나 달라졌다면 아예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 될것같은데... 사람의 귀로 소리를 인지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오차가 대단히 크죠. 어차피 귀가 아무리 좋다고 해봤자 사람인데요 뭐..ㅎㅎ
문제는 w80의 경우 완벽히 플렛한 측정그래프를 동봉한다는거죠..
타겟이 웨스톤 타겟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효과인지 아니면 정말 웨스톤이 미처서 소리를 바꾼것인지 궁금하네요
측정그래프까지 동봉한다는걸로봐서는 확실히 소리를 바꾼것도같고..
믿을수없지만..
설마 타겟이 웨스톤타겟은아니겠죠..?;;
안나오면 용산한번 가야할삘이네요..
저도 그렇게생각을 하는데말이죠..
강남 너무 멀어서 가기 귀찮았는데 주말에 용산이나 들러봐야겠습니다 ㅎ
웨스톤에서 치찰음을 느낄수있는 날이 올지는 몰랐네요 ㅎ
볼륨을 키우고들으면 좀 그런게 없지않았죠
예전에 80첨나왔을때에 리뷰중에도
웨스톤에서 치찰음을 들을 날이오다니!!라는 똑같은 표현을 적으신분도 계셨죠 ㅋㅋ
뭐 측정해보거나 직접들어보거나하는 수밖에없겠군요..
근데 만약 정말 저 리뷰에서 말한것처럼 완전플렛사운드라면
약간보강된느낌으로 들으시지는 않았겠군요..흠..
이전 모델보다는 살짝 밝아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오늘 신형 W80 걸그룹 음악들었는데 치찰음이나 감상외적인 소리가 조금 강하게 들려서 감상용으로 이게 듣기 좋은건가 긴가민가했는데 같은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노래 자체를 숨은그림찾는 것처럼 하나 하나 찾아내는 재미로 듣는 이어폰 같더군요
80이나 엄오공이나 첨에 딱들으면 많은사람이 사자성어로
흐리멍텅이라고 많이들표현했는데
좀 적응하면 래알 분리도가 희안하게 좋다는 점을 알수있죠.
뭉그러지지않고 소리가 하나하나 말이죠..
아무튼 이야기를 좀들어보니 그렇게 천지개벽은아닌것같고 고음을 올뉴씨리즈처럼 올린거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리가 완전히 바뀌는 수준이라면 모델명을 다르게하지않을까요. 같은모델명 쓰면서 소리 달라지는 케이스가 있었나;;;
흠..웨스톤이 원래 적응을하면 소리가 희안하게 좀 사실적으로 들리기도하고 분리도가 괜찮긴한데요
흠 그래서 그러나..라고생각하자니
주파수응답그래프를 동봉한다고하는데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