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P-Z1과 MDR-Z1R 왔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두 대부가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ㄷㄷㄷ
인증샷겸 자랑겸 여러분들에게 위로 받을겸...(구입에 대해서 후회 안하기위해)
제 나이 34살 독신에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지른거입니다... 하...
사실 지금도 1,000만원 쓴거에 대해서 굉장히 떨리고 음악을 들으면 기분은 좋고...
마음이 지금도 복잡합니다... 5년간 갚아나가야할 빚을 생각하면....
근데 당연히 1,000만원짜리 헤드폰과 엠프라 음질은 당연히 좋습니다 ㅎㅎㅎ;;
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냥 굉장히 좋다 라고 만 하겠습니다 ㅋ;
지금까지 저는 BOSE이어폰 20만원짜리 듣다가 갑자기 지르게 됬습니다.
헤드폰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음악들이 정말 완전 다르게 느껴지고, 안 들리던 리듬 및 멜로디가
들리니 신기하면서 즐겁습니다.
지금은 일 끝나고 집에 빨리 오고 싶습니다 ㅎㅎ
집에와서 눈감으며 음악들으며 술 한잔 하면서 최고입니다.
결혼 빨리 해야하는데.... 쩝...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5
댓글 쓰기축하드려요!! 이제 열심히 벌면 됩니다!! ㅎㅎ
즐감하세요 ㅋㅋ
이야 종결하시다니 부럽네요ㅎㅎㅎㅎㅎ
이리저리 헤메면서 허비하는거보다 이렇게 크게 한방에 끝내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
즐거운 음감생활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로 말미암아 행복감을 느낀다면 가격이 중요한 건 아니겠지요. 홧팅입니다.
엄청나군요. 이제 이곳에 들어오지 마시고 음악만 많이 들으세요. ㅎㅎㅎㅎ
행복한 음감생활 하시길! 부러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부럽습니다ㄷㄷㄷㄷ
좋은 장비 마련하셨으니 오래 오래 즐거운 음감생활 하세요!
용기에 감탄하고,
매우 부러우며~
배 아프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