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름입니다!
오픈형은 다 정리하고 평이 좋고 저렴한 이어팟으로 가자고 생각한지 벌써 몇년 전인지 모르겠네요
아이폰 6s출시 당시 구매했으니... 음... 어쩄든 오래됬네요
세월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누래지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만족하지 못한 채로 오랜 시간을 지내고 다시 오르바나 에어를 업어왔습니다
요새 중고가가 많이 내려왔더라구요
대략 3~4만 사이로 풀려있더라구요
풀박이라고 해서 4만에 올려놓은걸 샀는데 케이스와 파우치가 없이 왔더군요...
에어는 딱 전용 케이스랑 파우치에 넣어야 멋이 사는데 말이죠 ㅠ
어쩔 수 없이 중국제 파우치에 넣어다녀야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환불요청하기도 뭐하고 참 어쩔 도리가 없는게 살짝 짜증이 오릅니다 ㅠ
웬만해선 오픈형 이어폰에 솜은 안끼는데 이녀석은 끼는게 딱 맞고 소리도 훨신 제 취향으로 변해서
이어솜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미사용인 것 같습니다
새거 특유의 알콜 비스듬한 냄새가 나네요
파우치랑 케이스가 없어서 아쉽지만 소리는 역시 오픈형 종결자... 추억보정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댓글 23
댓글 쓰기박스 껍데기는 왔습니다 ㅎㅎ... ㅠ
아뇨 고것이 아니라...
요 줄말이 케이스랑 파우치가 읍습니다 ㅠ
4기가 있낭.... --;;;
올바 에어는 확실히 좋죠...
이어팟 쓰면서 불만이었던 점이 모두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안뜯은물건이라고해서 미개봉인데 왜 케이블이 없냐니까
미개봉이라고 안했다고..
진짜 미개봉해서 몰랐다면 그것도 충격이군요...
저도 한가지 또 떠오르는게 있는데 그래픽 카드를 구매해서 장착했더니
게임만 키면 꺼지길래 불만을 재기하니 자기는 잘됬다고 우겨대길래
일단 다리미 신공이라도 해볼까하고
뚜껑을 딱 까봤더니...!
써멀구리스가 말~끔하게 지워져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써멀구리스 지웠냐고 다시 연락하니 자기는 안했다고...ㅎ
에어 참 좋죠ㅎㅎㅎㅎㅎ
커널과는 다른 맛이 있어요
오 이거 소리 좋습니다. 내구성만 해결해서 리뉴얼해서 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귀 거는 부분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조금만 두껍게 해주면 좋겠네요
좋은 제품이지요!!
개인적으로도 아직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몇년이나 되었으려나요
유물일거 같은데 ㅋㅋ
소장용으로도 좋지요
한때 오픈형 투탑으로 군림했던 모델이고 투명케이스에 딱 걸쳐놓으면 외관도 이쁘니까요!
요새는 오픈형 이어폰이 잘 출시되지 않는 추세이지만 한때 레퍼런스라 불리우던 이어폰이에요
감사합니다... ㅋㅋ
풀박이랬는데...
박스가 없다굽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