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비사용 3일차
마사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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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퍼텍 테비를 받고서 3일차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온도도 선덕선덕한 것이 왠지 뉴에이지쪽이 땡겨서 야니부터 어쿠스틱카페, 앙드레 가뇽 등등을 들으며 금일 중 처리해야 할 송장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첼로나 더블베이스쪽 표현이 좋네요. 바이올린 극고음은 좀 날카롭습니다만 힘차고 씩씩한 느낌이라 나름 괜찮습니다.
이제는 유선이 아니 완전무선으로도 나름 음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기분이 드네요. 테비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더 좋은 음색,음질을 갖춘 제품들이 마구마구 쏟아져서 저희 같은 음감매니아들을 즐겁게 해 주기를 바래 봅니다.
당장 1년만 지나면 또 어떻게 시장이 변해있을지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