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간단 후기

무선들은 느껴지진 않아도 기본 노이즈레벨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다들 소리에 힘이 모자라는 것 같네요. 유선의 땅땅함이 느껴지는 무선은 지금까지 못본 것 같구요 ㅋ

측정치상 9 kHz~에서 하만 타겟 대비 음압이 좀 빠지는 영향도 있을 겁니다. 
 EQ로 (12 ~ 13) kHz쯤을 +5 dB쯤 해 보세요. 일반 그래픽 EQ라면 16 kHz쯤을 +6 dB정도..

안드로이드이면 블루투스 설정에서 미디어 음량 동기화를 켜거나 개발자 옵션에서 절대 볼륨 사용 안 함을 끄거나 하면 T1이나 디렘에서 소리가 크게 나오더군요. 
 사실 이 옵션이 이어폰 자체 볼륨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로 설정해야 작은 음량으로 조절이 가능해서 조정하는 옵션인데, T1이나 디렘처럼 자체 볼륨이 없는 경우에는 오히려 작게 들리게 되더군요. 
(만약 아이폰이라면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orz )
 개인적으로는 미디어 볼륨 동기화 켜 놓으면 최대 볼륨의 반 이상 못 올릴 정도로 큰 볼륨이었습니다.

통품은 괜찮나봐요ㅎㅎ

qcy t1은 제 기준에서 딜레이가 너무 심했는데요... 
 디렘은 내부설계는 따로했다던데... 
 t1과는 다른가요??? 
  
 버즈랑 미개봉구매와 디렘 예판구매중 엄청 고민중입니다ㅠㅠ  
 
 일단 디렘에서 걸리는 부분은 디자인은 그렇다고 쳐도... 
비교적 짧은 재생시간(3~4시간?), 5핀충정(무선은 제가 안써서..), 땀방지 생활방수처리 가 너무 아쉽거든요... 
이런부분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리버티로 통화할 때 상대방이 바깥 소리 심하게 들린다고 했었는데 
디렘은 어떤지 기대되는군요 
아직 디렘을 끼고 통화할 일이 없었어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