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포 잃어버렸습니다.
돈없는임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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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습니다. 분명히 방안에서 마지막으로 들었을테니 방안에 있겠지 하며 안심했습니다. 안심하며 설렁설렁 찾아본지 벌써 일주일째. 이젠 좀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이게 참 묘해요. 들을 땐 귀아파서 빼고싶지만, 귀에서 빼면 다시 끼고싶어요. 이렇게 밀당(?)의 관계를 지내다가 갑자기 잃어버리니까 상실감이 크네요.
댓글 17
댓글 쓰기
1등
14:33
19.06.16.
터럭
ㅠㅠ 고맙습니다... 다시 찾아볼게요
14:33
19.06.16.
2등
흠..안타깝네요..
14:38
19.06.16.
3등
거 참 깝깝하시겠네요.. 부디 찾으시길 바래요
14:52
19.06.16.
뭔가 이럴때 하는 격려는 아닌 것 같지만, 만약 다시 못 찾으신다해도 더 나은 짝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15:01
19.06.16.
발짐
ㅋㅋㅋㅋㅋ크게 웃었네요ㅋ 웃음 유도를 통한 격려 고맙습니다!
15:08
19.06.16.
얄포 ㅠㅠ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17:04
19.06.16.
일단은 위추드립니다
00:05
19.06.17.
그러다 찾으면 기분이 두배로 좋아집니다. 찬찬히 찾아보시길...
00:56
19.06.17.
앗.. 아아..
그래도 밖이 아닌 집이 마지막 목격장소였으니
아직 재회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밖이 아닌 집이 마지막 목격장소였으니
아직 재회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01:32
19.06.17.
스눕히
재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
15:04
19.06.17.
세탁기 같은데서 발견되면 ㅠㅜ
02:32
19.06.17.
은갈치
워터 에이징 ㅠㅠ
02:33
19.06.17.
아 ㅠㅠ
주변에서 꼭 다시 나오길 바랍니다...
02:46
19.06.17.
그럴때는 더 좋은 이어폰을 사서 무마하는 겁니다...
07:26
19.06.17.
오른쪽
저는 돈없는지라... 취직하면 살게요 그건ㅠㅠ
15:04
19.06.17.
포기하고 다른제품 사면 그때 나오더라구요..
09:11
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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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입었던 옷 - 주머니등을 다시 한 번, 잘 살펴 보시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