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소감과 질문
집에서 사용하는 헤드폰은
오디오 테크니카의 AD1000
소니의 MDR-1A 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유가 아닌이상 MDR-1A를 휴대해서 쓰고 다니기는 힘들기도 해서 TWS 찾아보다가
원래는 스포츠 제품을 알아보다 어쩌다보니 디렘을 사게됬네요. 방수기능도 없고 스포츠 이어가드도 없고...
평소엔 갤럭시 AKG 번들이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거르고 그냥 소리만 잘 나오면 좋겟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제품을 받았습니다.
소리는 뭐 그냥 무난한 소립니다. 캐릭터가 없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자주 보는데, 문제없이 시청가능합니다.
하지만....
TWS처음 써보는거거든요. 전 전체적인 너비는 완두콩 너비일거라고 상상은 했는데, 두껍기도 어지간히 두껍네요이거.
평소에 사운드에 관심있어서 그냥 쓰지, 두꺼비처럼 두터워서 다른사람들한테 추천하기가 영 쉽지는 않네요.
그도 그럴게 정확히 제가 생각한 2배 정도로 두껍더라구요.
이거 갤럭시 버즈나 테비도 이렇게 두꺼비인가요?
댓글 7
댓글 쓰기음색 밸런스가 좋습니다. ㅋㅋ
하나만 보세요. 다른건 눈감아 줍시다. 드라이버만 2019년에 나온거구 나머지 부분은 작년에 나온 QCY T1과 같은정도니 나쁘진 않아요.
그냥 1년 전에 나온걸 지금 샀다고 생각하면 쓸만하잖아요?
버즈나 테비도 큰 차이는 없구요, 훨씬 큰 사이즈의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다들 TWS 살때 프랑켄 현상이 생기는지 확인하거나 물어보는거구요.
BTS 인 줄...
(제가 헤드폰을 잘 안 쓰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용하시던 제품들을 보니 확실히 밋밋하게 들릴 법 하네요.ㅎㅎ
다른 제품은 몇 mm 더 낮거나 마무리가 더 둥근 경우죠. ^^
https://www.rtings.com/headphones/reviews/sennheiser/momentum-true-wir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