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음량이 작은 이유가 있었군요...
요 링크 4분 10초부터 보시면
영국 청력보호규정 EN50332를 기준으로
플레이어와 자동매칭해서 소리 최대치를 제한해두었다네요
사용자의 청력보호는 좋은 의도같습니다
하지만 매니아의 입장에서는 쬐금 아쉽네요 ㅎㅎ
그리고 이어팁....도 말이죠 ㅠ
오르자팁 기본 동봉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댓글 14
댓글 쓰기디렘 나오고 위의 영상에서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이어팁 관련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니 차기작에서는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너무 빨리 개선품이 나온다면 소비자 입장으로 생각하면 쬐금 배아프긴 하지요
케이스도 좀 더 컴팩트하게 만들고 팁도 오르자팁 동봉했으면 좋겠네요
조금 더 비싸게 상위 라인업으로 말이죠
이왕 qcy랑 협업한거 저렴한 라인은 그대로 가고요
그래서 아마도 오르자팁을 동봉하던지 해서 개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흰색을 사도 검정색 오르자팁 넣어주는 정도로... 제 예상은 그래요... 오르자팁도 필요하면 잘라서 쓰라는 정도가 아닐지... (너무했나? ㅋㅋ)
저도 근시일내에는 기대안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나오면 제 지갑이 위험해질 것 같아요
엔지니어 사고방식이라면 귀에 맞는 팁 넣어줄테니 잘라서 쓰라고 할것 같아요...
이상한 생각 아님...ㅋㅋ 넣어주는게 어딘데...
반면 마케팅 관점이라면 이번 출고 디렘은 이어팁 기존대로 가고... 여론이 너무 나쁘면 개선된 팁을 동봉하는 방식으로... 지난번 리버티에어도 보니 원래 처음에 나올때는 팁이 좀 불편한 방식이었다가 나중에 추가되었더라구요. 이것저것 개선되고... 헌데 앤커사는 좀 사이즈가 되고 소니케스트는 인력이 작은 회사라... 박사님 맘인데 박사님은... 엔지니어 사고방식일지 마케팅 사고방식일지 보자구요...ㅋㅋ 참... 제3의 방식은 이번 디렘은 이대로 끝까지 파는겁니다. 이어팁 불만이 있던 말던... 사운드 좋은 제품이니 알아서 팔리고... 오르자도 알아서 사고 잘라서 쓰던지 말던지...
저는 디렘은 대략 75%로 놓고 듣는데 유선은 30~35%로 듣거든요
이상한 강박관념이 생겨가지고 100%에 가까워질수록 한계치에 가까운 수치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사실 기분상의 문제 같습니다 ㅎㅎ
듣는데는 지장이 없는데도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아 이렇게나 높이 게이지를 올려야 잘 들리면 내 귀가 이상한게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기존에 듣던 음량치가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청력이 노쇠하는 기분도 들구요 커흠흠...
전 40%도 크던데..??
전 좋은것 같아요. 음악감상이야 개인취향이긴하지만 너무 음압으로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