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e2000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사실 조그마한 지출이라도 할 상황은 안되지만,
얼마전에 부록으로 온 e1000se가 너무 인상이 깊어버리네요 ㅠㅠ
3000은 취향이 아니고, 4,5000으로 가는건 무리이기도 하지만
2000자체만 놓고봐도 톤밸런스 등등 제일 괜찮아보여서..
하 진짜 여러모로 싸다고 부록으로 파이널 접하는바람에 좋은 의미로든 아니든 신세계 접하네요 ^^;
댓글 35
댓글 쓰기저는 최근 완전무선좀 미친늠처럼 달리다가 현타와서..
요양중이에요
다같이 무소유를 읽어보아요
허허.. 다.. 부질없는것이거늘..
저도 이어퐁, 팁 둘 다 120% 만족이라 E1000을 하나 더 들여야하나 아니면 E2000을 들여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기추 뿜을 억지로 억누르고 있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지름은 언제나 옳습니다.ㅎㅎ
갠적으로 청음샵에서 이천 들었을때 첫인상은.. 모양은 귀여운데..
도무지 특별함을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걍 적당히 까칠하고 적당히 저음나오고 적당히 락을 락스럽게 들려주는데
특별히 장점을 파악하지는 못했어요.
파이널은 김뺌님이 잘아시는데 상담한번 받아보셈
음... 가서 들어보시면 생각이 바뀔거에요... 저도 4년전쯤에 XBA-100과 MDR-EX650AP 두개를 저울질 하다가 저음 내려서 쓰는걸로 EX650을 선택했었는데... 저음 없이 보컬이 튀지않고 깔끔한 제품으로는 XBA-100 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한개로 거칠게 사용할때 문제지 그렇지 않으면 큰 문제 없어요... 진정한 플랫은 DF 기준으로도 저음이 플랫해야 합니다. OW 타겟은 사람들의 입김이 작용한 플랫이라 펀 플랫인것이고... N3AP가 맞는다는 것은 보컬음 부위인 3K가 조금 억제되어야 된다는것이고 그래서 XBA-100이 잘 맞을거라는거에요.
지금 가지고 계신 물건들이 OW 기준으로도 저음이 부스팅 된것이니 20Hz부터 1K까지 플랫한 이어폰을 써보라는 말씀인겁니다. DF 플랫 제품중에 제일 싸고 신뢰도 좋은 제품이 XBA-100 이에요. 맘에 안들면 한동안 쓰다가 값이 다시 오르면 팔아버려도 크게 손해보지 않아요. 아니면 마구 쓰다가 단선되면 2년안에 새것으로 교체해주니 신품 받아서 중고로 팔아도 5만원은 받습니다. 현명한 투자를 하라는 말씀...
XBA-100이 지금까지 사모은 10만원 이하 제품중에 제일 돈이 안아까웠습니다. 지금도 보컬이 좋은 가요나 팝들을때 애용하구요.
차라리... 얄포나 얄삼을 가시는게 돈이 안아까울듯...
혹시나 있으면, 듀만콘댐을 경험해 보시는 걸로~ ^^
http://www.schezade.co.kr/goods/g_detail.html?gid=3580
파이널팁이 굉장히 저음을 많이 올려줘서... 다른팁 썼을땐 또 전혀 다른 소리가 날수도 있어요.
일단 청음 해보시는게 좋겠죠. 파이널 e 시리즈들도 엔트리 모델들은 대부분 호평이긴해서.
이분 안말리면 1년안에 터럭님처럼 창고 만들듯한데.... 흠흠...
들리는 소문으로는 파이널 E시리즈는 E2000이 가장 소리가 좋더라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E5000 디자인의 E2000을 내달라는 의견도 보이더군요
대부분 다 측정이 되어서 음색끼리 비교할 수 있더군요. E4000만 아직 미 측정..
제 청감도 E2000이 가장 나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gre_nada/221053592167
옛날 파이널의 이미지는 고오오오급 어쨌든 고오오오급 비쌈 이런 느낌이었는데
헤븐2를 접하고 약간 생각이 바뀌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나오는 E시리즈도 듣고 싶은데 텅장....ㅠ
지금이라도 착용감 상급 (실리콘 팁 세트) 마련 겸, 하나 슥~ 하시죠.
E1000의 음색에 대한 맞춤형 EQ 30여종도 카프리치오에 올려 놨으니깐 참고하시구요..
https://www.0db.co.kr/PRICE/748422
커흠... 파이널 팁은 이미 있고... 흠... 그런데 사야할 것 같고...
텅장이고...
크기 5종 - 세트로 다 있으신 건가요?
예쁘더군요.
좌우 구분이 쉬우라고 2가지 색상으로 넣어 독특한..
어머 이건~ 사야 돼~~
모아모아 보아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