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HT1 문제점들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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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설정 옵션은 껐다켰다 해봐도 무슨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쯤 되면 징징거리는 그냥 글 같은데요? 같은 내용의 글이 거의 3개 연속으로 달려있는데, 슬슬 이해가 안되기 시작합니다.
차라리 교환을 받고 나서 연결성 문제가 그대로다. 뭐 이런 글이면 이해하겠는데... 이전 글에 그냥 교환받아보라는 댓글들이 한두개도 아니었는데 교환받으신거 같지도 않구요.
그런것도 아니고 "난 디렘의 단점이 싫다" 라고 쓴 글이 좀 지나가더니 "계속 써보니 그냥 싫다" 뭐 이러는데, 그렇게 싫으면 싫다는 글 하나쯤 올리고 그냥 중고로 팔고 1,2만원 손해보고 팔았다 하고 마무리 짓는게 보통일것 같은데요.(...)
음량만 보더라도 실드가 불가능하시다는데, 청력보호를 위해서 음량에 제한을 걸어서 유럽쪽 인증을 맞춸려고 그랬다는걸로 어느정도 실드가 되는데 말이죠(...)
아마 여기에 기기 설정과 겹쳐져서 일부 기기에서 유달리 음량확보가 안되는거 같은데, 일부 유저들이 크게 고통받을수는 있겠지만 모든 기기에서 해당되는 단점이 아니므로 그렇게까지 큰 단점이라고 보는게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무선통신 안정성은 교체 받아보시고 나서도 그런건지 알아봐야할 부분같구요.
이어팁 문제는 왜 그렇게 물고 넘어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겨우 6만원밖에 안되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60만원짜리 이어폰 사신거 같이 이야기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어떠한 사람한테 6만원은 크다고 이야기하실수도 있겠는데. 그럼 적어도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 이어팁들이랑 비교해보시죠.
개인적으로 6만원대 이어폰들 중에서 일반적으로 이어팁 퀄리티가 만족스러운 적이 매우 드물어요. 그나마 최근에 오르자 이어팁 넣어주는 디락 시리즈와 "이어팁 사면 이어폰을 덤으로 얹어준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파이널 E1000 같은것 정도만 떠오릅니다. 찾아보면 있긴한데, 번들 이어폰 이어팁들이나 어지간한 코드리스 이어팁들 다 개판이에요.
저는 100을 찍는 n5005 사서 쓴 다음에도 이어팁 더 잘맞는 거 찾아보겠다고 이어팁 교체 여행 찾아 3만리를 찾아서 정말 수많은 고가 이어팁을 사서 써봤지만 이거 가지고도 이게 용납이 안되는 엄청난 단점이라고 묘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나랑 맞는 이어폰이 뭔지 알아낼수만 있으면 그냥 돈 좀 주고 이어팁 사서 쓰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보니까 엄청난 문제같지 않거든요.
재질부분 지적은 진짜 이해가 안가는 생 시비구요.
" 다들 합니다. 왜 대기업 제품들 보면 기본적으로 스펙이라 이거 통과해야 디자인안이 넘어가기도 할 거구요"
라는데, 그 "다들"이야기하면서 왜 대기업 이야기가 나옵니까....?? 자꾸 가격표 높은 제품에, 대기업제품에 기대해야할 부분을 중소기업의 가성비 제품에 들이미시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현재 10만원 이하 코드리스 시장에서 그게 다들하는건지 정도는 생각해보시고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그나마 다소 공감이 가는건 이어폰 유닛 자체의 배터리가 작다는 부분인데, 이건 많은 완전무선이어폰들이 공유하는 문제이며. 기본적으로 완전무선 이어폰들은 배터리용량이 작은 덕분에 충전시간이 빨라서 잠깐만 쓰는거 참고 케이스 안에 집어넣으면 금방 배터리 차있으므로 엄청난 단점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요. 그냥 좀 거슬리는거지.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두더쥐님은 마치 디렘한테 이어폰의 엄친아를 기대하는거 같습니다.
"엄마친구 A는 수학을 잘하는데 너는 왜 걔처럼 수학을 못하니?"
"엄마친구 B는 영어를 잘하는데 너는 왜 걔처럼 영어를 못하니?"
"엄마친구 C는 효도를 잘한다는데 너는 왜 걔처럼 효도를 못하니?"
이렇게 엄마친구 A부터 ABCDEFG들이 다 우르르 장점이야기만하고, 단점 이야기 안한채로 비교하기만 하면 갑자기 모든 과목 다 잘했고, 효도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이쁘고, 좋은 대학과 직장에 취직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우월한자가 튀어나오죠.
두더쥐님은 뭐 맘에 안드는 점은 갤럭시 버즈부터 QCY T1부터 T3까지 다 튀어나오시던데....
대체 뭐를 어쩌라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당장 T1은 producer dk님이 추천해줘서 뜬 제품이죠. 근데 정작 그 producer dk님은 T2/T3에는 별로라는 혹평까지 남겼는데, T2/T3까지 튀어나오면서 단점 이야기는 일절 안하고 걔네들의 장점만 쏙쏙 뽑아서 "왜 이게 없냐" 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냥 어이가 없어요.
그 producer dk 채널에 출현하시는 이숲엔지니어만 보더라도 T3같은 경우엔 정착용도 어렵고 착용감도 안좋다는 점 티를 내는 동영상까지 있었던거 같은데, 두더쥐님은 그런 제품까지 언급해가면서 왜 T1 규격 기반이냐까지 나오는데, T3 제품 기반이면 다들 좋아했을까요? 전 아닐거 같은데....?
그냥 이 쯤 오면 디렘의 장점은 눈에 안들어오고 단점만 눈에 보이고, 그 단점을 극복할려는 A/S 요청 및 이어폰 교체 등에는 관심도 없고, 다른 제품의 단점에는 일언반구 안하면서 장점 언급만 해가면서 디렘이 맘에 안든다고 징징대시는게, 그냥 그러면 파시고 쓰지 마세요.
심지어 조금만 배경지식이 있으면 기대하는게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라서 왠만하면 아무도 기대 안하는 전용 어플이나 편의성 기능 떨어진다는점(이거 설마 기대하셨어요? 단가 이야기는 잘만하시는 분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소니캐스트같은 기업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기대하신겁니까? 정말 말도 안되는 기대라고 보는데요)까지 단점 지적을 하시는데, 그러시는 분이 제조단가 이야기를 하는게 믿을수가 없네요.
디렘 비판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진 않은데, 하다못해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공정한 기준에서 비교하면 안됩니까? 왜 비교대상에 12만원짜리 갤럭시 버즈가 튀어나오는지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 써보지는 않았지만 많은 커뮤니티에 올라와있는 평가나 리뷰를 조금만 보더라도 깔려면 얼마든지 깔수 있습니다.
- 통화품질 악평이 심하고
- 레이턴시도 상당히 길고
- QC문제로 인한 좌우 유닛간의 극저음 편차가 꽤 심하고
- 고역대 피크 있어서 치찰음 있을것 같고(영디비 그래프상으로 거의 플랫하시단 분은 디렘리뷰만 보더라도 영디비의 신형 측정장비는 보다 일관적인 결과를 내어주지만 보정 그래프상, 하만타겟 당시의 측정조건보다 저음이 더 적게 측정되는 점을 간과했다고 보고)
- 삼성제품 외에서는 풀 성능이 안나온다는 점
- 연결성도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
그런데 뭐 이런 버즈의 단점은 무시하고 장점만 보이다가 디렘만 만지시면 제품의 단점만 보이시는거 같은데... 이 쯤 오면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가격 이야기할때 버즈 반값인데 버즈는 잡아야한다는 관점을 이야기하실때는 정말 황당할 지경이었습니다. 무언가 기준이 디렘은 다른건가요?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 기준이 전혀 다른거 같습니다.
저도 디렘에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높았던 기대치를 충족 못시킨 이런이런 부분은 아쉽다." 라는 어조였으면 공감이 갔을텐데, "도무지 용납이 안 되는 문제" 라고 말하시기까지 하는데, 이 쯤 오면 진짜 단순히 기대치가 높아서 이러는게 맞나? 싶을정도입니다. 정말 용납이 안되면 교체를 받던지 아예 쓰는걸 포기하시고 처분하셔야죠. 왜 아직도 계속 쓰십니까?
다른 제품과 공평한 선이나 현실적인 기준이 아니라, 다른 제품과는 다른 독자적인 기준으로 까는것을 들어보면 황당하기까지합니다.
흠..음량은 부족하진 않습니다. 혹시 미디어동기화 설정때문은 아닌지요
저는 Qcy QS2(T1S) 를 쓰고있는데요
무선끊김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사람 많은 전철이나 거리에서도 끊긴 적 없습니다.
가끔씩 끊기는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폰으로 여러 작업을 할때,
랜덤한 상황(보통 블투이어폰을 사용하는 다른사람이 옆에 앉던가 하는 상황)에서
가끔씩 간섭이 생길 때 정도겠네요.
그 외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끊긴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쪽을 빼서 어디를 잡고있던지 끊긴 적도 없구요.
오른쪽이 마스터이니 폰이랑 멀어지면 당연히 수신감도도 나빠지겠지요?
아무래도 뽑기가 잘못 걸리신거 같네요 ㅜㅜ
디렘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이라 그럴 수 있지만 명기한 내용 중 볼륨, 무선 안정성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볼륨은 일반적인 곳에서는 중간 이하로도 충분히 크고요, 사람 많은 지하철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는 중간 혹은 조금 더 상향해서 듣는데 문제 없습니다. 이거 풀로 올리면 고막 상해요.
무선 안정성도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딱 1번 끊어진 것 외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코드리스치고는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팁은 개인적으로는 저음 부분이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르자팁으로 만족합니다. 디렘 구매자에게는 4,900원으로 보내주고 있으니 크게 아쉬운 부분은 아니라고 보네요. cp360에 대해서 다들 극찬을 하시는데 오르자팁에 큰 불만은 없는터라 나중에 이 소리가 좀 질리면 사 보려고요.
환불하시거나 as 가 보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1번 질문: 음량이 적은것은 사실입니다. 유튜브애서 나오는 음악이 유독작을거에요. 어플리케이션마다 음량 조절하는 기능이 안드로이드에는 있는듯하던데 그런 기능 적극 활용해보세요. 아이폰은 그런것도 없어요. ^^ 유튜브에서 음량을 최대치까지 올려봤는데... 귀가 아파요. 너무 음악을 크게 들으시는듯... 개발시 EQ가 10개 가까이 걸렸다고 하던데 EQ를 걸면 음량이 보통 내려가는게 정상입니다. 원래 디렘드라이버를 -방향으로 소리를 줄였습니다. 원래 T1은 정상인데 그것보다 5dB 이상 음량이 낮을거에요. 그런가보다하고 쓰세요.
2번: 끊김은 TWS가 다그래요. 1분에 한번씩 끊기지 않으면 그냥쓰세요.
3번: 기본 이어팁은 쓰레기 맞습니다만 좋다고 쓰는분들도 많아요. 그런갑다하세요. 오르자 업그레이드 버전은 차기작에서 들어갈겁니다. 원가 줄이기 위해서 그런것이니 욕하시는게 당연하고... 원래 디락제품은 초기작 내놓고 다음버전에서 불만사항 모아서 해결책 내놓았으니... 이제 신생회사도 아닌데 기존 실수를 왜 반복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알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디렘은 예상한 그대로 나온것이니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에요. QCY T1에 드라이버,이도 연결부위,EQ,마이크만 바꿔서 나온것 아시잖아요. 커스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이어팁 새로 사시고, 배터리 케이스 너무 크면 그냥 QCY T1 사서 케이스만 빼서 쓰세요. 그건 바지 주머니에 들어갈만 합니다.
다른분들 쓰신글 읽어보시고 이런류의 글은 자제하세요. ^^ 디렘은 명품이 아니에요. 5만원대 제품에 뭘그리 많이 바라세요? 이런 가격에 이런 소리 나는것만으로 감사...하세요.ㅠㅠ
솔직히 지적하신 문제들이 이박사님과는 관련없는 원래 QCY 제품이 가지고 있는 문제인데, 소니캐스트가 분명히 음향 쪽만 튜닝한다는 얘기를 꺼냈는데도 불구하고 두더지님은 뭔가 전체적으로 모든것이 향상되길 기대했던 것 같네요...
특히 무선통신 안정성은 T1때부터 원래 가격상 기대하면 안되는 물건이었고, 배터리는 원래부터 3시간이 스펙이었고, 스펙상에도 그렇게 나와있는데 디렘이 QCY T1 베이스 인지를 모르고 사신것 같네요.
하도들 좋다고 하니 너무 오바해서 기대하신듯 하세요. 저도 걱정 많이 하고 구매했는데 예상대로라 큰 실망은 없었지만... 너무 예상대로라 실망은 했어요... 그러려니 해야죠...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전부 크게 공감이 안갑니다
1차적으로 예림이아빠님은 배터리에 너무 깐깐하신데 현실적으로 이걸 기대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배터리가 커지면 당연히 덩치도 커집니다. 근데 덩치커지는건 싫으면서 배터리를 오래가길 바라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덩치큰걸 용서하시면 이해라도 합니다. 근데 덩치 커진다고 바지 주머니 툭 튀어나온다고 싫어하시네요... 특히 이어폰 유닛의 배터리 라이프에 민감하신데, 이게 커지면 패션과 착용감을 둘 다 희생해야하다보니 개인적으론 득보다는 실이 더 클거 같네요. 애초에 금형 재활용하고 생산까지 QCY에 의존하니 선택권이 많을리도 없고요.
물론 전력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가는 방법도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전형적인 규모의 경제에서나 해결가능한 문제입니다. 애플이나 삼성정도 되어야 해결가능하다는 말이죠.
솔직히 지금의 전성비도 소니캐스트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QCY와 그쪽에 상주하는 리얼텍 엔지니어에 의존해서 이정도 나왔다고 봅니다. 그 삼성조차 아이콘 X 1세대에선 배터리 고자라 엄청 죽쒔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이어팁 징징은 솔직히 이해가 안 가고요. 유선이어폰이나 헤드폰이야기할때 수십만원은 우습게 나오는데 6만원+2만원이 아깝다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이어팁이 2만원이란건 비싼건 공감해요. 하지만 패키지 전체적으로 볼때 8만원이면 저렴하죠. 그리고 이어팁 가격은 스핀팁에다가 뭐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2만원대로 형성된 고가 이어팁들의 가격표는 전체적으로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그깟 실리콘 조각이 그만큼 비쌀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요. 마루나나 모찌팁처럼 가격파괴 좀 했다는 이어팁들도 솔직히 이어팁 날개 두께나 심지의 단단함 등에서는 고가 이어팁만 못해서 어쩔수 없이 고가이어팁 사지만요. 근데 이런 부분까지 소니캐스트에 왜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가격에 이어팁까지 비싼거 넣어달라구요?
소니캐스트는 이어팁 생산 안해요. 어차피 사오는걸텐데 사오는 놈들이 비싸게 주면 어째요? 가격을 높여야하나요? 오르자 이어팁도 기존 생산 업체가 있을테고, 걔네한테서 사와서 QCY에다 주던지 하는 식으로 포장할텐데.... 결국 대량구매로 인한 좀 할인은 있을테지만 그렇게되면 가격표가 비싸지고, 그로 인한 예상 판매량 감소까지 감안하면 도찐개찐이 되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혹시 이정도 가성비 나오면서 소니캐스트가 더더욱 마진 깎아먹고 좋은 이어팁을 넣어주길 기대한다면 그냥 양심이 없다고 봅니다.
특정제품 너무 편애하시면 이상해 보여요...마치 특정 걸그룹 광팬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하지 않은 말까지 붙여서 뭐라 하시면 제가 뭐라고 하나요. 디렘 베터리 작아서 어쩌구 하는 불만은 쓴적 없어요. 디렘에 대해서 그런글 쓴거 있으면 링크 달아주세요. 디렘 베터리 짧다고 뭐라 안했어요. 원래 그런 제품인거 알고 샀어요. 에어팟 베터리 작다고 뭐라한거로 계속 그러시는데 이해가 안가는군요. 에어팟 베터리 작은것도 사실이구...
즐겁게 음감하세요. 6만원짜리 이어폰에 2만원짜리 이어팁을 쓰시는거 뭐라 안해요. 수십 수백만원 짜리 케이블 사는것도 저는 이해해요. 하지만 저는 그런돈 쓰기 싫어요. 기본팁이 좋으시면 쓰세요. 2만원 짜리 사고 싶으시면 사세요. 아무도 뭐라 안해요...기본팁이 후지다는것은 다들 공감하잖아요. 이어팁은 원래 나쁜거 알고 판매하는게 아쉽지만 뭐... 소니케스트 영업 정책이겠죠... 원가 몇십원 몇백원도 모이면 큰 돈이니... 뭐... 이해는 합니다. 아쉬울 뿐이지... 다음 개선 버전에는 좋은 팁 넣어줄거에요. 급하게 출시하느라 못만든거 뿐이니... 하지만 다음 버전 나오는것 보면 이전 버전 산사람들이 기분 나쁘죠. 그깟것 얼마나 하는데 쪼잔하게 구냐면... 뭐... 쪼잔하니깐...ㅋㅋ 인정...
수백만원짜리 쉽게 사시는분입장에서야 싸구려 이어폰 쓰는 사람들의 불만이 우수워 보이겠지만... 많이 알수록 여유가 있는 분일 수록 아래를 내려다보며 이해해주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너희랑 나는 노는 물이 다르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신거는 아니겠죠?
배터리에 관해서는 말 안하셨다고 주장하시는데, 걸그룹 음량 뭐시기하는 댓글을 읽어봤었는데 말이죠(....)
저는 제가 특정 제품을 편애한다기보다는, 디렘 깔려면 좀 양심적으로 까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시장의 다른 제품들도 까자면 못 까일 제품 없습니다.
가령 디렘의 연결성 문제삼는데, QC 문제로 불량품을 받았다면 모를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준수한 연결성이에요. 예림이아빠님 말대로 "TWS 다 그런데?" 라는 말로 답변하겠습니다.
이어팁도 똑같은 말 할게요 "TWS 다 그런데?" (도토리 키재기급으로 나은 이어팁 말고 진짜 제대로 된 이어팁 넣어주는 TWS 있는지 좀 이야기 해주시죠. 젠하이져 MTW급 가격대 말구요.)
종합적으로 볼때 다른 TWS 랑 공평하게 비교하시기만해도 디렘을 이렇게까지 욕하진 못할겁니다.
그냥 디렘이 다른 완전무선이어폰보다 모든면에서 완벽하길 기대하니까 이렇게 까는거죠.
다른 완전무선 이어폰과 동등한 비교를 하는게 공평하다고 보는데, 그러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예림이아빠님은 배터리 오래가는 갤럭시버즈를 더 선호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갤럭시 버즈를 위에서 말했듯이 사용해보지도 않았지만, 지금 이 글 이상으로 가루처럼 깔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현실적인 문제를 전부 배제하고, 경쟁사 제품과 공정하게 비교하지도 않는 조건에서 까면 정말 우주너머로 깔 자신 있어요. 그런 글을 3개씩이나 비슷한 내용으로 조금씩 바꿔가면서 까면 어떻게 보일까요?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당장 버즈 단점 중 딱 하나만 까보자면, 디렘의 레이턴시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삼성이란 대기업이 370ms란 개판같은 레이턴시인것만 하더라도 솔직히 어떻게 추천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일반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음질 잘 안따지는거 아시죠? 지하철에 앉아서 많이들 다운받은 영화나 유튜브 보잖아요. 그런데 레이턴시 느리면 그걸로 뭘 어쩌라는거죠? 음악을 제외하고 동영상 컨텐츠 경험이 망가지는건 치명적인 단점이에요. 리듬게임같이 마이너한 건 끌어오지 않더라도 그냥 동영상 컨텐츠 볼때마다 짜증나는 물건을 대체 어떻게 권할수 있을까요? 제가 볼때 지하철에서 음악즐기는 사람보다 동영상 즐기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 단점은 용서가 안되요. 삼성이라는 세계적으로도 통용되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이, 하만이라는 음향계의 대기업을 인수한데다가, 아이콘 X 1세대, 2세대를 커져서 무려 3번째 제품인데 못고쳐요? 말이 안됩니다. 그냥 제 눈에는 삼성이 제품 제대로 만들 마음이 없는걸로 보여요.
다른 완전무선과 비교해서도 깔만한 부분을 찾아도 이런데, 그냥 현실적인 문제까지 다 무시하고 까봐요? 정말 콩가루가 되듯 깔수 있습니다. 끝도 없어요 그냥.
에어팟 배터리 가지고 문제 삼는 경우는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리뷰에서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봐온 대부분의 리뷰에서는 호평 일색인 부분이었죠. 제 의견이 아니고, 보편적인 IT계통의 리뷰 여러개 훑어 보면 그래요.
예림이아빠님은 에어팟 배터리가 짧다는게 팩트라고 주장하시지만, 제가 볼땐 팩트가 아닙니다. 예림이아빠님은 이어폰 유닛만의 배터리 라이프로 따지시지만, 저는 쓰다가 배터리 떨어지는 불편함을 겪어본적이 없다보니 케이스 배터리 총량을 기준으로 보게되기 때문이죠.
물론 케이스에서 빼놓은 채 엄청 오래 굴리거나 대기시간등이 부족하다는점을 지난번에 지적하신것처럼 아주 억지로 지적하자면 지적이 가능하지만, 굉장히 한정적인 유저들의 불평이고 그 사이즈를 감안하면 정말 잘 나온 전성비인데 현실적으로 뭘 더 바라냐는 말이죠. 바지 불툭 튀어나오는거 싫으시다면서요. 배터리 부족하다는 것이 팩트라고 주장하실려면 그냥 에어팟 리뷰 10개만 읽어보시죠. 호평이 많은지 불평이 많은지...
에어팟 좋으면 쓰세요. 버즈 싫으면 쓰지 마시구요. 어짜피 2년 쓰고 버릴것이니 큰 문제는 아니에요. 5만원대 제품 쓰는 사람이라고 깔보고 하시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여요... 여유 있는 분이면 그 여유를 남들 바라볼때도 쓰시라는겁니다. 월급이 빠듯하고 금전적인 여유는 없고... 이어폰에 많은돈 들이기 쉽지 않고... 그런분들 입장에서는 5만원대면 많은 돈을 쓰는겁니다. 그러니 이런 저런 불만이 생기는거죠... 님께서는 여유가 많으시니 그런 분들 불만이 우수워 보이겠지만... 그냥 넘기세요. 괜히 이상한 키보드 워리어 되지 마시고... 여유있는 분들 돈쓰는것 저도 뭐라 안합니다. 저도 안사는거지 못하는거는 아니에요. 저는 취미로 돈쓸때는 연봉의 1% 이내로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그선을 넘지 않았구요. 본인도 취미로 쓰는 제품이 연봉의 1% 이내라면 이렇게 워리어로 행동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좀더 다른 분들을 배려하시기 바래요.
저는 5만원짜리면 5만원짜리랑 비교하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깔보는게 아니라 5만원짜리에 50만원짜리급 성능 기대하면서 불평하는게 끝없이 이어지면 제가 뭐라고 말합니까? 웃기는 관심종자 나왔다고 생각하죠.
레이턴시는 저는 이어팟 쓸때 큰 불만 없습니다. 영상 편집하는것도 아니고, 일반인들 기준에서 150ms밑으로 오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은 저도 약간은 이해하는데, 여기는 자유게시판 이전에 상품 리뷰란도 아니고, 음향 커뮤니티입니다. 그리고 자유 게시판이라면 극단적으로 말하면 제가 키배할 자유도 있어요.
음향 커뮤니티에서 좀 상식적인 선에서의 주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디렘 리뷰를 보더라도 저는 호평을 했지만 단점들은 꽤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자잘한 단점이 아쉽다는 수준이 아니라 용납이 불가하다는데, 여기서부터 동의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진짜 용납을 못하겠으면 그냥 중고처분이나 반품해야죠. 지금까지 안고있으면서 싫다고 우는게 이해가 안될뿐입니다.
아예 처음 완전무선 이어폰 쓰는 사람의 불평이라면 모를까, 버즈랑 T1을 들먹이며, 그것도 버즈와 T1보다 나은점이나 떨어지는 점을 다 비교하는개 아니라 버즈랑 T1 장점들만 골라서 디렘의 단점들과만 비교하는것도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글은 1절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옥철 출퇴근합니다. 가방은 들고다니지만, 출퇴근 시간도 길어요. 편도 1시간 반은 걸립니다. 출근하고 이어폰 꺼내놓으시나요? 그렇지 않으면 뭘 써도 배터리 부족할일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출근하고 케이스 안에 집어넣으면 디렘이든 에어팟이든 배터리 충전은 순식간입니다. 사내에서도 이어폰 써도 쓸만할텐데요.
만약 전화응대를 해야하는 직원이 에어팟을 전화응대용으로 사용한다면 배터리 부족을 뼈저리게 느껴도 이해가 갑니다만, 단순 출퇴근 직장인을 이야기한다면 그렇게 못느끼는 사람들 “주류니까” 수많은 리뷰에서 에어팟 배터리에 대해서 호평하는거라고 봅니다만 예림이아빠님의 배터리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오디지 액정시리즈 사는사람이면 전문직만 가능 ㄷㄷㄷㄷㄷㄷ
영디비님 연봉 2.5억 ㄷㄷㄷㄷㄷㄷ
연봉 2.5억!!!
그랬음 차암~~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전 단순 취미는 아니니깐요~ ㅋ
1000ms가 나와도 조절만해주면 동영상 보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물론 seeking 하는데는 굉장히 영향이 있겠지요)
왜인진 모르겠는데;;; 갤럭시쪽이 여러 디바이스에서 동영상재생시에 문제점이 적은것 같더군요.
아이폰은 애플서 블투연결이면 에어팟 기준으로 계산해버려서 그럴랑가요.
동영상 볼때 애플에서 계산을 해주기나 하면 좋을듯...ㅎㅎ
그도 안하는것 같아요. 빨리 더 좋은 코덱들이 상용화되기를 바랄뿐이에요.
다음 폰은 왠지 아이폰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 요즘 많이 들어요...
(3gs 부터 6s까지) 가격도 비싸고, 갤럭시 쓰면 사원증 역할도 가능해서리 ㅡ.ㅡ;;;
걸그룹 이야기는 청염님 글 읽고 이곳 댓글 쓰고 나서 쓴거에요. 갑자기 걸그룹 광팬 같다는 생각이 나서...그게 생각의 생각을 물어서...ㅎㅎ 걸그룹 팬이 아니라면 죄송...ㅋㅋ
저처럼 즐거운 생각하세요. 즐겁게 살아도 길지않은 인생이에요. 청염님 덕분에 재밋는 생각이 났고... 그덕에 걸그룹 컨셉글 올렸고 많은 분들이 즐거웠다면 저도 행복해요...ㅎㅎ 청염님 덕분입니다.
헌데 청염님은 그걸 심각하게 읽으셨을것 같아요... ㅠㅠ 어쩌나...
음악도 Fun하게 듣고 생각도 Fun하게 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Fun 하게 편한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걸그룹 팬도 아니고, 저는 디렘이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저 자신을 디렘빠돌이라고 보기보다는, 그냥 원래 리뷰 쓰거나 토론을 하거나 키배를 할때 길게 글을 작성하는 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팬이에요... 광팬은 아니지만... 제 딸과 같은 이름의 멤버가 있어서 관심이 갔는데 알고보니 한글자가 다르더군요. ㅎㅎ 제 딸과 같은 이름의 멤버가 있는 걸그룹도 있더군요. 제 프사 뭔지 모르시죠? 요즘 걸그룹 노래도 재밋게 잘만든 노래 많아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시고 음악도 넓게... 넓은 아량으로 들으면 다 즐거워 집니다. 요즘 젊은 음악 많이 들으면 딸과 대화도 잘됩니다. 엄마는 음알못 아빠는 말이 통하는...ㅎㅎ
너무 길게 쓰면 읽는 분들도 무슨 말씀하는지 잘 모르겠고... 거꾸로 불만사항 쓰는걸로 비춰지기 쉬워요... 너무 길게 쓰지말고 좀더 요약해서... 말도 너무 많이하면 본인이 의도한 말이 아니라 곁다리가 더 많아져서 이상해집니다.
저도 디렘 좋아해요... 저음이 항상 아쉽지만... 저음이 너무 크게 녹음된 음반의 경우는 이런 사운드가 편하더군요. 무플하시는 분들이 더 불만인것이고 이렇게 불만글을 쓰시는 분은 제품을 좋아하지만 아쉬워서 쓰는거에요. 위에 본문 제일 마지막글 읽어보시고... 같이 디렘을 사랑하는 맘으로 쓴글이니 공감도 좀 해주시고... 너무 그러시면 글쓴분이 얼마나 민망하겠어요... 분명히 좋아하는 제품이라고 했는데...
좋아하는 제품인것 치고는 용납을 못하는 단점이 너무 많지 않나요?
저도 정황상 기대치가 높았던걸 다 못채워주는 실망감때문에 이러는거 같긴 한데,
글쓴분 표현의 수위가 너무 높아요.
툭하면 용납을 못하겠다는데, 그렇게 용납 못하겠다는 물건을
좋아한다고 봐달라는건 납득이 힘드네요
저도 그래서 이상한 글을 용납안한거 뿐입니다.
청염님이 디렘을 50만원(?), 150만원(?)에 구매했으면 저정도는 까야할것 같지 않아요? 가격은 상대적인거에요. 저도 N3AP 팬이라 쓰레기 취급하는 글을 보면 열은 받기 때문에 청염님 글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한번만더 넓음 마음으로 용납을 해보시는것은 어떨까 해요. 가격은 상대적이라는것 항상 생각하시고...
방금 옆에 계신분이 7.3불짜리 알리 불루투스 이어폰 가져와 들어봤는데 깜놀했네요. 사운드 준수해서... ㅎㅎ 8천원에 블투에 마이크로메모리 삽입도 되고 듀얼 드라이버에 사운드도 정상적으로 들리니.... 그분은 사운드 별로고 후지게 생겼다고 불만인데 저는 들어보고 좋다고 으쌰으샤 해드렸어요... 모든것은 상대적인거에요. ^^
상대적이지요. 근데 상대적이라함은 비교대상이 있어야지요.
그 비교 기준이 뭔지 납득가지 않네요
보편적으로는 시장의 다른 경쟁제품들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이게 만약 돈없는 중학생이나 최저생계를 근근하는 사람이 없는 돈 긁어모아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었으면 그래도 시장의 다른 경쟁 제품도 아닌, 개인 소득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이야기를 하는거니까 좀 이해가 되는데,
글쓴이의 이전 글 내용을 읽어보면 갤럭시 버즈랑 2019년에 이건 너무하다는 말이나 갤10이랑 노트9 이야기가 퉁퉁 튀어나오는것들을 볼때 전혀 그런거 같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폰만보더라도 저는 아이폰 7쓰는데, 저보다 훨씬 신형에 비싼것들인데요?(...)
이런글은 함부로 쓰면 않되는데..
본문 쓴분에게 하는 말은 아니니... 두더지님은 이해를 부탁드려요.
제 주위에도 저보다 연봉 많이 낮은 분들도 핸드폰 1년 2년 이면 바꿉니다. 3포인 분들도 많고... 결혼해도 집은 포기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고... 결혼해서 애를 포기한 분들도 많고... 대부분 차도 저보다 좋은거 모시더군요. 저는 14년된 차 몹니다. 굴러가면 그만이죠.... 핸드폰이나 차나 그런걸로 남들을 평가하면 않되요... 남들 보기에 구리지 않게 핸드폰이라도 좋은거 가진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저가폰만 쓰다가 하도들 싼거 쓴다고 뭐라고 해서 그런 소리 귀찮아서 아이폰 쓰고 있고요. 아이폰 7 편하고 바꿀 생각 없는데 벌써 주위에서는 낡은거 쓴다고 뭐라고들 하는 사람들 있어요. ㅎㅎ 돈벌어 뭐하냐고요? 돈벌어 애들 맛난거 사주고 나중을 위해 모아야죠... 버는대로 족족 써버리면 어떻합니까...
아주 작은 정보로 남을 함부로 예상하고 평가하시면 않됩니다. 좋은 아파트 사는분들중에도 어떤분은 월세고, 전세고, 자가인분들도 있고, 자가지만 대출이 80%라서 그돈 갚기에도 헉헉거리는 분들 많아요... 사람이 사는 집보고도 그사람을 평가하면 않되는데 하물며 핸드폰 가지고.... 넘겨 짚으시면 않되요. 얼마전에 이곳에서 본인의 연봉까지 공개하면서 본인 연봉의 절반에 해당하는 음향기기 구매 인증하는 분도 봤어요... 그분 제품 보고 그분이 넉넉한 분이라고 생각하실래요? 본인이 좋아서 연봉의 절반을 투자하는건데... 그런분이 제품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면 그냥 잠자코 들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남들의 상황을 모르니...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들어주자는 겁니다.
저도 폰가지고 아주 많이 평가할려고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진짜 그렇게 가난해보이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버즈 이야기 나온 시점에서 아주 저렴한거 쓰시는 분이 아니란건 명확하잖이요
그리고 심지어 그 외의 관점에서도 이해가 안가요..
왜냐면 저분은 제 리뷰에 다신 댓글에 대해서는 금형 가격에대해서도 지식이 있으신거 같고, 재질에 따른 단가도 아시는거 같다는겁니다. 그런데도 6만원의 가격에 큰 기대를 하니 황당해서 하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TWS는 유선이어폰의 가격을 감안할때 정말 많이 저렴한 시장이라고 봅니다. 유선 이어폰은 그냥 착용감, 음질, 내구성만 신경써서 제조하면 그만이에요.
이어폰 유닛 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라곤 그냥 드라이버랑 음질튜닝에 필요한 부속 뿐이에요.
반면 TWS는 드라이버랑 튜닝부속에 더해서, 무선통신칩셋, 안테나, DAC/DSP/ADC 콤보칩셋, 배터리 정도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삼성이나 애플과도 같은 대기업의 경우 추가적인 센서와 추가적인 칩들이 들어가죠. 자잘한것 까지 추가하면 터치센서나 버튼같은 메커니즘도 들어가야해요.
들어가는 부품 숫자만 하더라도 2종 남짓이었던 유선 이어폰에 비해서 큰 분류로 나누어도 못해도 3배는 늘었어요.
설계 난이도가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당장 드라이버는 구동이 잘 될려면 어느정도 뒤에 공기가 확보되어야하는데 드라이버의 구동에 필요한 공간과 공기가 들어올 구멍이나 공간들 확보하는 것만 하더라도 유선이어폰보다 까다롭죠. 왜? 다른 부품이 잔뜩 들어가니까요. 또, 방안에서도 자잘한 가구들 많이 놓으면 스피커에서 룸 튜닝이 까다로워지듯, 이어폰 하우징 내부에서도 많은 부품들때문에 소리가 반사되는 것이 소리에 악영향을 줄수 있어요. 그 영향이 작은지 큰지에 따라서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정말 좋은 음질을 위한다면 이러한 부분들까지도 다소 감안해야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어폰 내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써야지 내부에 최대한 많은 배터리를 때려박을수 있으므로 내부공간 활용에 대한 설계 난이도도 높아요.
여기에 복잡한 문제 더해지죠. 아시잖아요. 디렘도 마이크 튜닝 공들여서 했다는거. 마이크 품질확보도 유선 이어폰보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각 유닛과 핸드폰끼리 3각 통신을 진행해야하니 통신량도 많은데, 사람 머리가 2.4Ghz 신호를 잘 막으니 그것까지 감안해서 안테나 설계 바꿔야죠. 통신 성능을 늘리겠다고 무리하게 출력을 키우면 아시다시피 배터리 고자됩니다.
이러면서 전력소모를 최대한 줄여서 대비 통신 성능을 높게 가져가야합니다.
설계난이도나, 튜닝난이도나 어딜 보나 유선이어폰보다 압도적으로 난이도가 높은게 TWS라고 봅니다.
그런걸 감안하면 저는 디렘이나 QCY T1 같은 가격은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보거든요. 저는 이게 가능했던 이유를 에어팟에서 찾습니다. 물론 QCY의 막대한 중국 내수 판매빨도 큰 영향을 주었겠지만요.
에어팟이 발매되고 3500만대라는 정말 말도 안되는 판매량을 자랑하는데, 그냥 엄청 팔아재끼니까, 기존의 유선 이어폰보다 커질거 같으니까 그 시장성때문에 기존의 이어폰 제조사들이 개발비를 감안할때 기존의 유선이어폰에 비해서 월등하게 싸게 파는거라고 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저는 젠하이져 TWS 라고 봐요. 왜? IE800s 기반이잖아요. 100만원 받아먹는유선이어폰이요. 근데 드라이버는 같은거 쓰고 소리도 측정치까지 초고역을 제외하면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동일한 음질로 튜닝해놓고 가격을 40%에 파는데. 반값할인보다도 더 저렴한거죠. IE800s 소리 좋아하는 사람은 유선이 음질 낫다고 이야기하겠지만,
제조사 입장에서 단가놓고 생각해보시죠. 드라이버 같은거 사용하니 드라이버 개발비는 별도로 안깨지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원래 플래그쉽을 이렇게 팀킬하는건 이례적인데다가, IE800에, 이어폰 하우징은 좀 더 저렴했을지 몰라도 터치센서랑 안테나, 통신칩셋에 배터리, 통합 DAC 칩까지 추가해서 전용 앱까지 같이 개발한뒤 내놓은 물건이 100만원 받던 IE800s보다 기술적인 관점에선 당연히 더 우월한데 가격은 더 올라가긴 커녕 40% 토막내서 내놓지요.
이런게 완전무선 이어폰 시장이고, 애플이 시장을 개발해놓은 덕분에 어떻게든 파이하나 집어먹겠다고 이어폰 제조사들은 나름 열심히 투자하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10만원 아랫대의 TWS는 그럭저럭 쓸만해보이는건 다 저렴해보여요. 기술적인 제조 난이도 생각하면 여타 유선 이어폰보다 월등히 가성비가 나은 시장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6만원가지고 트집을 잡으니 더더욱 납득이 안가죠. 물론 이런 관점의 내용을 전혀 모를수도 있어요. 근데 그런 사람도 아닌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복잡한 TWS에 비해서 고작 실리콘 팁 따위가 2만원을 받아가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되기는 하니 이걸 까면 공감하는데요
10년 전에 비해서 월등히 음질이 나아져서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엄청 상향 평준화된 유선 이어폰에 비해서도 TWS 시장은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봅니다. 근데 그런 TWS 물건들 중에서 가성비 좋은편인 디렘에 6만원어치 값어치를 못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냥 말이 안되죠. 상대적이라면 대체 비교대상이 뭐냐는거죠. 저는 뭐랑 비교해도 디렘 가성비는 좋아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저는 이왕이면 좀더 좋은 하우징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필이면 하양이라 벌써 색깔이 누르슴해 진거 보면서...ㅎㅎ OW만 생각하자며 생각 다시 잡고 있어요... 가격은 뭐... 10~20만원대에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샀을거에요. 오히려 싼 하우징에 나와서 구매를 망설였으니...파트론과 제대로 협력해서 올해말쯤 10만원대에 나왔어도 좋을것 같은데... 왜그리 급했는지....
이런 글 혹시라도 소니케스트에서 읽고 다음에 더 좋은 개선판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듭니다. 청염님 맘도 이해가구요.... 그만 맘 가라 앉히고 일하세요... 저도 일해야해서...ㅎㅎ
지난번에 에어팟 이야기할때 그냥 단순히 배터리 수명 및 배터리 분리불가능한 구조가 "예림이아빠님의 사용환경에 있어서"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고 말했으면 납득이라도 갈텐데, 저랑 의견 상충하니까 정말 환경보호라는 이상한 구석끝까지 이야기를 몰아가셨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똑같네요.
두더쥐님이 정말 극빈곤층이라서 디렘에 쓴 6만원의 돈 한푼 한푼이 너무나도 아깝다는 느낌은 전혀 아니라는거... 아마 말씀은 안하셔도 예림이아빠님도 예상하실겁니다.
두더쥐님이 이런 글 올린 이유는 사실 저도 알고, 예림이아빠님도 알아요. 디렘에 워낙 기대를 많이했다보니까 그 기대치를 못 충족시킨것에 대한 실망이 커서 그 실망이 이러한 방향으로 표출된거죠.
이신렬박사님의 이름표가 있어서 마음 한 구석에는 워낙 완전체급을 기대했다보니, 가격표가 6만원이든 600원이든, 600만원이든 불문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을 지적한다고 보는게 가장 정확할겁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한건 알겠지만 아예 디렘을 쓰레기같은 물건처럼 묘사하는건 정확한 묘사도 아니고,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찾아온 사람들한테 맞는 정보를 전달하는것도 아니고, 표현도 좀 너무하지 않냐는 간단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글쓴이랑 공감이 된다고 옹호해주겠다고 전혀 정답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가격은 상대적이다. 6만원도 누구 입장에선 큰돈일수 있다" 라는 논리까지 나오는데, 이건 진짜 안맞는 논리죠.
제가 예림이아빠님과 대립하는 이유는 저는 다른 리뷰들도 종합해서 나름 보편적인 시각에서 결론을 내릴려고 한다는겁니다.
갤럭시 버즈는 저는 싫어하고, 안 좋게 평가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치찰음이지만, '다른 유저들에게 비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레이턴시입니다. 덤으로 엔지니어링관점에서 완성도를 낮게 보는 이유는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3세대나 갈아엎어높고 레이턴시도 못고치고 좌우 극저음편차 QC 문제까지 앉는다는 점이죠.
저는 저라는 개인의 입장에서 제품 활용성을 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구매자 입장에서의 제품 활용성도 생각해서 종합적으로 평가를 내립니다. 그래서 "나한텐 안 맞지만 그래도 좋은 제품" 이런식의 결론을 내릴때도 그래서 있죠.
디렘의 평가도 두더쥐나 예림이아빠님의 사용조건에 안맞에서 "나한텐 안맞지만" 하면서 까시면 이해가 갑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이 죄다 호평하는데 "그냥 개똥쓰레기" 하면 황당한거죠.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곰곰히 따져보면 사소한 단점을 마치 엄청나게 큰 단점인것처럼 묘사했으니 반박할수밖에요.
예림이아빠님께서 댓글로 디렘은 따님 귀에 안맞는데 리버티 에어는 잘맞으니 리버티 에어 문제가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걸 단점이라고 인정할수 있지만 작은 단점이라고 보는 것도 그겁니다. 결국 상당히 소수의 유저들만 겪을 문제라고 보거든요. 그렇더라도 모든 사람한테 다 잘맞는것보단 나쁜게 맞긴 한데, 보편적으로는 사소한 단점이라는거죠.
에어팟 배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림이아빠님은 배터리 문제가 무슨 큰문제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그냥 IT 리뷰들중 에어팟 리뷰 10개만 읽어보시고 배터리 평가 보시면 대부분 호평 위주라는건 금방 아실겁니다. 지하철 지옥철이니 뭘 들이미셔도, 저는 제 경험담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의 보편적인 인식이 그렇다는건데 예림이아빠님 혼자서 에어팟 배터리 후진건 사실이라면서 인정을 못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방금 제가 구글에다가 '에어팟 배터리 리뷰' 라고 검색해보면 대체로 에어팟 리뷰에서 배터리는 다 호평입니다. 예림이아빠님만 지옥철 출퇴근 하시는거 아닌데 배터리가 후진게 보편적인 인식이라고 주장하신다면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https://macnews.tistory.com/5378
https://macnews.tistory.com/5729
https://brunch.co.kr/@forchoon/184
https://dark-child.tistory.com/34
https://grayflatten.tistory.com/1
구글에서 '에어팟 배터리 리뷰'라고 검색했을때 뜬 상위 5개 링크입니다. 제일 위에 있던 리뷰들만 5개 던진거에요. 다 읽어보면 배터리 호평일색입니다. 심지어 1년 쓰고 난 뒤의 리뷰까지 그래요.
물론 배터리를 2년간 빡세게 굴리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논의는
영문으로 airpods battery review라고 구글링하면 영문 링크들 사이에서는
배터리 좋다는 리뷰들 사이에서 간간히 배터리 수명저하로 인한 논의가 보이긴 합니다.
근데 그점 하나가 그렇게까지 큰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당장 영문 구글 링크중 최상단의 리뷰 글에는 장점으로
제일 앞에 배터리 라이프가 아주 탁월하다exceptional이란 표현을 쓸정도인데요.
적어도 그거랑 대기시간 문제를 다 포함해도 높은 전성비와 탁월한 소형화까지 감안하면
사이즈대비 배터리 용량은 정말 좋다보니 에어팟의 배터리 라이프는
종합적으로 준수하다는 관점이 보편적이라고 봅니다.
자꾸 배터리 안에 이어폰 안 집어넣고 이어폰 배터리 바닥났다는 부분은
보편적인 사용패턴에는 맞지 않는 비판이라고 봅니다.
보편적인 사용패턴이 아니니까 아예 입 다물고 비판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건 아닌데, 적은수의 소수 유저들 입장에서 불편할 문제를 마치 진짜 치명적인 단점 이야기하듯 이야기하시면 동의하기 힘들다는거죠.
결국 그런겁니다. 보편적인 시각을 좀 고려해주셨으면 하네요.
논란이 길어진건 예림이아빠님도 자초한면이 있으시다는 말하는겁니다.
긴 글 싫어하시니 좀 줄여서 물어봅시다.
정말 두더쥐님이 디렘이 6만원 돈값어치 못한다고 해서 저러는거 같으세요?
저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높은 기대치에 못 미쳐서 실망해서 저러시는거겠죠.
저는 그렇다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제품 평가를 해야지 좋은 정보를 얻어가지, 그냥 감정에만 치우쳐서 이렇게 말도 안되게 까는게 맞냐는게 제 논지입니다.
근데 예림이아빠님은 여기다가 "두더쥐님의 입장에서는 정말 피같은 6만원이었을지도 몰라요" 하는 논리를 들이밀면서 가격은 상대적이라는 말을 운운하시는데, 논점 회피입니다.
글쓴이랑 공감하신다면서요. 아마 아시잖아요. 가격 상대적인거랑 전혀 상관없는 이유가 논점이라는거. 지난번에서도 플라스틱 환경운운까지 빠졌던거 같은데. 왜 딴데로 이야기를 빼냐는거죠.
사람들은 여기서 정보를 얻어가요. 그런데 자게니까 그냥 정보적으로 보아도 틀린말도 자유롭게 그냥 써도 된다고 말하시는데 자유게시판에만 올렸지 사실상 리뷰성글에 가까운데, 그럴꺼면 좀 타당하게 말하라는 말입니다.
리뷰글 제가 쓴게 없긴 왜 없어요. 디렘이랑 리버티에어 체험단에 참여해서 열심히 쓴거 잘만 보셔놓고. 에어팟 리뷰 말하시는거라면 그냥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창에 쳐보시면 다 나오는겁니다.
그걸 원하시는거면 발매된지 2년이나 지난 제품 리뷰를 굳이 힘들여서 왜 해요? 신형도 별 차이없구만.
이미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 투성인데요. 저는 리뷰 올릴때 뭔가 특이한점이 있으면 그런거 알리는거 좋아하지, 뻔한 말로 내용 불리는건 사양할게요.
이게 왜 뒤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대놓고 싫다고 말한건데요. 리뷰나 다른 글로 표현하는게 뒤에서 뭐라고 하는거죠.
글 몇개 올린건지는 그냥 영디비 특징상 댓글 작성란 윗부분에 다 나오는데요? 그 글쓴이가 작성한 글들이요.
배터리 이야기는... 이거 반박시작하면 다시 그 글 되시는거 아시죠? 적어도 대부분의 에어팟 리뷰에서는 배터리를 장점으로 봅니다. 그 리뷰들이 발매시절 이야기 위주라 수명 줄어든 지금와서 약간 감안해줄만한 부분이 없진 않은데, 그래도 배터리랑 전성비 부문 장점이랑 편한 충전관리라는 장점이랑 단점 이랑 대충 상쇄해서 쌤쌤은 해줘야 상식같은데요. 에어팟 배터리 나쁜게 그냥 팩트라는건 수많은 에어팟 리뷰들 의견과 상충되는 예림이아빠님의 개인의견일 뿐입니다.
영디비가 잘못했네... 아이디 누르고 지금까지 쓴글 리스트에 안보여서...ㅈㅅ 리뷰 딱한번 쓰셨나보네요.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서 ㅈㅅ
하여간 즐거운 하루되세요. 전 로그아웃할게요. 오늘도 열심히 회원 갈구시고 스트레스 풀기 바래요. 즐~~~
앗... 가끔 프사보고 헛갈려서 잘못 썼어요... ㅈㅅㅈㅅ....
새벽에 제정신이 아닌상태에서 응가하며 쓴글이라... ㅋㅋ... ㅈㅅㅈㅅ
소모성 논란 이제는 다시는 안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사죄드립니다... 백운님이 아니라 청염님이죠....프사가 정말 가끔 헛갈려요...
전혀 다른 헤드폰 사진인데...왜 헛갈리는지 저도 모르겠는데.... 잠결에 쓴거라...
다시는 청염님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고 약속드릴게요... 엉뚱하게 백운님 이름이 등장 했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영디비도 그만해야할거 같아요... 십덕들이 정말 무섭네요.
똑같은 불만사항 가지고 있으면서 무조건 상대가 틀렸다고 하는데 두손 두발 들었습니다.
잘 읽어보면 두더지님과 청염님 같은 내용의 불만사항 말하면서도... 무조건 상대편이 틀렸다고....
단어 하나하나 가지고 계속 쓸모없이 물고늘어지는데... 에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절대볼륨 사용안함 켜져있으시면 작긴 할거에요. 제가 꽤 작게 들어서...
기기 뭐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