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동냥으로 들어본 무선전송 이야기.

 무선전송을 업으로 삼고는 있지만 어차피 원리따위 모르는 공돌이라 -_-;;; 
 그냥 귓동냥으로 들었던 내용만 몇줄 써볼까 합니다. 
 제가 들어본 내용은 블루투스 기반은 아니고 WCDMA/LTE 같은 데이터통신 얘깁니다. 
   
 일단 유선전송도 에러율은 있습니다만... 무선은 그냥 에러가 당연히 많다. 로 시작합니다. 
 BLER라고 합니다. BLock Error Rate. 
 이걸 좋게 잡으면 (1% 미만?) 그만큼 전송할때 많은 전력을 소모해서 이쁘게 보내고. 
 나쁘게 잡으면 (20%수준?) 대충 보내게되죠.  
 (그 비율의 적절한 지점을 찾아서 스케쥴링 및 최적화... 하는게 회사의 노하우가 됩니다.)
 데이터 통신은 그게 가능한게... HARQ 라는걸로 복구가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 이번 패킷 에러야~' 하면 '고뤠? 그름 다시 보내줄께' 이렇게 해서 복구하는거죠. 
  
 근데 블루투스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스트리밍 데이터거든요. 
 데이터 처럼 언제든 복구 되도 괜찮다. 라는게 아니거든요.  
 지정된 시간 이상이 지나버리면 복구가 되어도 쓰레기 데이터가 되죠. 
 
 LTE 요런쪽에서는 비슷한 문제가 VoLTE 라는게 있어요. 
 Voice Over LTE 라는건데, 음성통화를 처음 말한 데이터무선통신 기반으로 하는겁니다.  
 이것도 역시 시간지나면 의미없는 데이터죠? 그래서...몇가지 기법들이 동원되는걸로 알아요. 
 저부분은 제가 모르는 영역인지라 ㅋㅋㅋ 아마 동일 데이터 여러번 보내기 뭐 이런거 할꺼같긴하지만. 
  
 써놓고 보니 뻘글이 되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