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f 1000xm3 간단리뷰
리시버 교체주기가 너무 빨라서 손해보는 느낌이라 최대한 자중하려고 했는데,
분명 청음만 하러갔으나 지금의 제게는 wf 1000xm3이 있고 살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
각설하고 최대한 간단하며 알기쉬운 초간단 사용기 갑니다.
착용감: 편합니다. 1000x는 착용해본적 없으나, wf sp900과는 거의 일치하는 수준입니다.
전반적인 사운드: 두꺼운 음색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막이 껴있고 좋게말하면 편합니다.
저음: 양이 꽤 있습니다. 잔향감 있기보단 단단하게 뭉쳐있는 느낌을 주며 두꺼운 음색에 크게 기여합니다.
중음: 애매합니다. 저음에 밀리진 않지만 중음또한 저음의 연장선에 있으며 따라서 뭉쳐있는 느낌입니다.
고음: 부드럽습니다. 나올만큼은 나와준다는 느낌이지만 쭉 뻗는 청량감은 없습니다.
연결성: '음질우선' 옵션은 지하철에서 쓸게 못되며 '안정적인 연결 우선'옵션과 음질차이가 꽤 큽니다.
통화품질: 어.. 솔직히 이젠 다들 아시잖아요? 다 거기서 거기인거. 시끄러우면 힘듭니다.
노캔성능: 체감상 지하철과 버스소음의 50퍼센트 이상은 막아줍니다. tws에선 이보다 좋기가 힘듭니다.
솔직히 너무 wf 1000xm3의 비중이 큰것 같아서 자중하려 했었으나 그래도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혹 너무 줄여서 이해가 안가시거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 )
댓글 16
댓글 쓰기끊키는거 진짜혐오해서
코드리스는 이렇게 써봤는데 젤 끊기는걸 꼽으라면
wf-1000xm3 입니다 연결 폰은 아이폰 xs 입니다
그렇지만 못쓸정도는 아니고 계속 반복되는 현상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쓰고 있어요 직선거리 말고
벽이 있는 안방과 작은방 사이서도 젤 끊기는게 wf-1000xm3 긴 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케이스뚜껑을 메탈로좀 해줬으면 부드러운 파우치 하나정도 껴줬으면 했는데 ㅠ
연결성은 일단 저는 괜찮았는데 조금더 테스트를 해보면 알것 같네요
일단 기존 wtf1이나 qcy t1 따위랑은 비교불능
연결성도 옵션타협 가능한데다 t1 이런애들이랑은 전혀 비교가 안되죠 ㅎㅎㅎㅎ
체감상 최소 50퍼센트라고 표현했는데, 보스qc35나 소니 1000xm3같은 수준급 노캔 헤드폰에 비하면 못미친다는거지 저음위주로 꽤 많이 체감됩니다. 박하게 평가해도 이게 뭐 노캔이냐 할 수준은 아닙니다 ㅎㅎ
착용후 모습은 음... 양옆으로 튀어나오는 프랑켄은 없으나 유닛자체가 살짝 길고 도톰하기에 눈에 아예 안띤다곤 힘들겠네요.
저도 질러야 겠네요ㅎㅎ
아이폰에 물려서 쓰시나요?
아이폰은 소니 어플 켜면 일단 연결되지 않았다는 화면이 우선적으로 뜨고
기다리면 3초정도 연결중이라는 화면이 뜨고 그다음에 기기의 상태가 뜹니다
물론 이게 바로 안뜬다고 연결이 끊겨있는 상태는 아니고 기기의 현재 상태만 좀 늦게 뜨는거지만
갤럭시는 왠지 바로바로 뜰꺼 같아서요
그리고 아이폰은 홈으로 한번만 갔다와도 방금 말한 상황에 반복입니다
무조건 10초 정도는 기다려야해요
끊키신적 있으신가요?(주문은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