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3 받았습니다
노캔은 지금쓰는 mdr-1000x에 뒤지지 않는 듯 합니다. 앰비언트는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들어요.
끊김은 안느껴지는데 지하철 테스트는 아직 못해봤습니다.
소리는 역시 저음에 강한 소니다운 소리인데 고음이 좀 맥이 빠지네요. 헤드폰 커넥트 EQ 밝음으로 설정하면 상당히 괜찮아지는거 같습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에서 DSEE HX를 쓰면 고음이 좀 더 뻗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배터리를 희생하면서까지 쓰기에는 정말 애매하네요...
정리하면 정말 잘 만든 제품입니다.
* LDAC 쓸려고 nw-a45까지 샀었는데 자꾸 ldac는 빼먹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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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 ldac쪽은 인코딩/디코딩에 전력을 많이 먹어서 빼는거 같습니다.
ldac으로 음질개선을 하려면 990kbps 옵션으로 가야되는데요. (660kbps는 aptx와 큰 차이는 없는걸로... 대신 연결성이 더 좋긴합니다) 그러자니 배터리와 연결성에 취약한거죠.
고음은 시원한 맛이 없나보군요
ldac은 우선 aptx-hd가 먼저 시장에서 자리잡고 난 뒤에 생각할 것이라고 봐요. 올해 하반기에 나올 1more anc tws 이제품이 그래서 중요한 역할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qcc5121+anc+aptx hd 특징을 가지고 출시되기에 시장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게 된다면... aptx-hd 제품이 늘것이고.. 그 다음에 qcc512x 다음세대 칩셋발표을 발표(더좋은 배터리효율과 연결성 증가 등) 후 ldac을 제조사에서 고려하지 않을까합니다.
지금도 살짝 끊김이 있어요
LDAC 적용했으면 장난 아니게 끊겼을거라고 봅니다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qcy t1, 에어팟 1세대, 에어팟 2세대에 비해 끊김이 좀 있어요
에어팟은 그렇다 치고 qcy t1보다도 끊김이 있는것은 의외긴 했어요
통신 방식 자체가 qcy t1이랑은 다르다 보니 끊김이 있는걸수도 있고 (R유닛이 마스터 인 qcy와 다르게
L,R 유닛 각각 폰과 붙으면서 표기는 하나의 블루투스로 표기 되죠)
에어팟도 L,R 유닛이 각각 붙긴합니다만 에어팟은 상당히 안정적
아 제 기준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아닌 아이폰 xs와 사용했을때입니다
하긴 aac도 충분하다, 혹은 LDAC는 과스펙이다 이전에 선택권으로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소리 해상력만 좀더 좋았다면 최고였을텐데 그놈의 노캔이 괜찮은지라 결과적으론 노캔이어폰으로선 좋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