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형 뽐이 자꾸 오긴옵니다. ㅋㅋ
둘째가3시에 으엥~ 하는바람에 간만에 새벽분유좀 드리고 재우고...뻘글 투척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전 노동요용 리시버를 3개 씁니다.
sony ier-m7, audeze isine10, creative aurvana live! SE (CAL)
이어폰 2개는 상황따라 기분따라 쓰구요. (밀폐 or 오픈)
이어폰 오래써서 귀는 아픈거 같지만 난 계속 음악을 듣고싶다. 이럴떄 CAL로 갑니다.
보컬이 묻히는거는 crossfeed로 어케어케...올리긴하는데.
다른 리시버들이 너무 출중해서 그런가... 들을때마다 뭔가 채워지지않는게 있습니다 ㅋㅋㅋ
해상도가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런 와중에 영디비에서 dt240 pro를 할인한다길래.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1. drop발 meze 99
2. dt770 pro (250옴)
3. dt240 pro
1번이 젤 비싸고...오래걸리고... 뭐 음질은 가장 괜찮지않을까 싶긴한데요.
근데 음질은 2,3번도 만만치않은 녀석들이긴해서.
1,2번은 편하긴할꺼같고. 3번은 약간 온이어스럽다고해서... 그런거치고는 편하다고는 합니다만.
착용감과 음질 다 따져봤을떄 어떤게 좋을까요?
댓글 16
댓글 쓰기dt240pro 사용중인데요. [온이어에 가까운 오버이어] 보다는 [온이어 치고는 이어패드가 큰 헤드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력이 세서 착용감이 그리 편하진 않고 레코딩할때 소리 새어나갈 걱정을 안할 만큼 조여줍니다.
소리는 고음이 딱 적절한 수준까지만 절제됐고 중저음이 좀 강조된 성향입니다. 저음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나름 중립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주는 느낌이 드네요.
예산을 20만원 초반까지 쓸 수 있었다면 770pro를 선택했을 겁니다.
99 noir는 들어보질 못해서 99 클래식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1AM2가 전천후로 쓰기 좋다고 봅니다만은(헤드폰은 무게랑 만듦새도 시용 경험에 주는 영향을 무시 못해서...) 저중에서라면 770이 소리는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장시간 진득하니 들으시려면 메제도 좋아요. 베이어는 좀 피곤한 소리라...
소리는 밸런스 좋은 소리기는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중저음성향이고요. 개인적으로는 770이 240보다 듣는맛이 좋을겁니다. 개인적으로 240은 살짝 밋밋한 느낌이네요..
특히 bt되는거 생각하믄 50bt가 아주..
처음 출시될 때 들어보고 둘 다 냉큼 집어 왔더랬죠. ^^
더 편하게 잘 쓸 수 있을까 궁리하다, 서드 파티로 출시된 블루투스 어댑터도 장만~
그랬는데 M50xBT가 출시되고... 쩝...
https://eastbrooklynlabs.com/collections/all
BAL-M40x (ATH-M40x용)
출시 직후면 상당히 오래 쓰셨겠네요. 저는 일단 M40x 기본패드가 좀 딱딱해서 알리에서 양가죽 패드 샀더니 만족스러워서 잘 쓰고 있습니다. 시중에 호환 패드가 많아서 패드파이 하기 좋은 듯..ㅎㅎ
편하고 귀 주변을 잘 밀폐시킵니다.
(Rtings에서 Comfort 점수가 7.5)
https://www.rtings.com/headphones/reviews/audio-technica/ath-m50x
가격이 좀 있긴 한데 이건 어떠실지요..ㅎㅎ
https://drop.com/buy/massdrop-fostex-tr-x00-mahogany-headph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