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는 역시 억제하는게 청력보호에는 좋겠죠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부쩍 고역대가 불편해졌네요
직업 특성상 사무실에서 특정 음역대만 스피커로 재생할때가 있는데요
동료 대부분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데 저는 고역대 나올때 귀를 안막으면 못버티겠더라구요...
제가 예민한 부분도 있겠지만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건 분명 계속 들으면 손상을 입으니 주의하라는 경고겠죠?
저는 쭉 웨스톤이나 m7 같은걸 써야할 운명인가봅니다... 그러니 빨리 웨스톤 공구가 떴으면 ㅎㅎ umpro50이냐, b50이냐, m7이냐 계속 고민이 되네요
이야기가 갑자기 공구로 빠졌는데; 아무튼 여러분들 취향에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순 없지만 아직 3-7k 고역대가 귀에 가장 데미지를 준다는걸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끄적여봤습니다아
손상된 청세포는 되돌릴수 없으니 오래 음감생활 하려면 관리가 필수겠죠... 전에는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들었는데 청력테스트에서 청력나이가 점점 오르는걸 보니 위기감이 생기네요
가장 중요한 볼륨을 좀 줄여서 들어야할텐데... 잘 안됩니다 그게 ㅎㅎ
댓글 7
댓글 쓰기마침 오늘 리뷰된 SoftEars의 켈베로스가 그런 성향인 듯해요..
https://blog.naver.com/gre_nada/221586769584
저는 이미 거금 $1을 지불해,
Capriccio를 장만해 놓아서 부담이 없습니다. ㅎㅎㅎ
요즘 제품들 10k 올려놓곤 한데 첨엔 좋은데 갈수록 피곤해지는게 느껴지죠 ㅠㅠ
웨스톤이 하이파이적으로는 많이 까이지만...편안한 사운드라는 면에서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ㅎㅎ
저도 3~4k 대역은 살짝 줄이는걸 선호합니다
7k~9k 대역은 부스팅되도 밝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너무 많이 부스팅되면 귀가 따갑지만요
300미만은 -5dB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