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90 받고 10시간째 감상중입니다

재생기기도 재생기기지만 특히나 팁이 소리가 꽤 바뀌는것 같습니다. 착용감에 만족하셔도 여럿 바꿔보시면 재밌어요 ㅎㅎ 
  
ps. 음감도 좋지만 귀 휴식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의외로 피곤해지기 쉬운 기관입니다.

 음. 블투 4.2와 블투 5.0 간에 음질에 영향을 줄 기능은 없습니다. 
 그냥 무선안정성 개선이 주요포인트입니다. 
  
 고로... 5.0에서 좋게 느끼신건 플라시보일 가능성이 ㅎㅎ;;

오호... aptx + 블투5.0 조합이 최적인가보네요. 페어링도 그렇고 은근 가리는 게 많은... 10시간이면 배터리 충전 하셨나요? ㅎㅎ

aptx랑 타코덱이랑 소리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aptx 적용 차이 아닐까요? 
 

다들 블투 버전이 소리에 영향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실제 4.2버전과 5.0 버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같이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인것 같습니다. 
 
Sumin님외에 다른 분들도 여태 이런 글들을 남기셨지만 동일 코덱에 
동일한 블투 이어폰이면 확실히 4.2와 5.0은 차이가 난다고 느꼈습니다. 
마치 aac와 apt-x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셨던 분들의 댓글을 볼때와 
비슷한 상황인것 같은데 저는 그때도 두 코덱간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느꼈거든요.  
 
물론 당시에는 미세한 차이였지만 점점 이어폰 드라이버의 성능(해상력, 선명도)이 
높아지면서 그런 부분의 차이가 더 잘 들리게 된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T90을 소개하신 DK님 영상을 봐도 aac로 듣던 이숲님이 apt-x로 다시 들어보고 
소리가 아예 다르다고 하신 부분을 보면 분명 스펙상의 차이는 존재하고 그걸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특히 저는 요즘 이어폰들을 들을때 더 확실히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반대 의견이나 전문적인 의견 올리실분 댓글 환영합니다. 저도 정말 명확히 알고 싶은 부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