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 HFX 타겟..

 옳고 그르다기보다는 워낙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라, 선라이즈님도 저처럼 HFX타겟이 더 귀에 맞는것 같습니다. 하만타겟에서 가장 거슬렸던 점은 저음량보다도 본문에 쓰신것같은 왜곡이어서 EQ를 안쓸수가.. 모니터링 적인 소리를 선호해서 하만타겟보다는 이쪽이 낫더라고요.
 해외보니까 sbaf 타겟이라고, 
https://www.superbestaudiofriends.org/index.php?threads/innerfidelity-fr-target.5560/#post-181944 
 요런 타겟이 떠오르는 샛별정도 되던것같은데, 헤드폰 쓰는 양덕님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아직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아보이는 모양새입니다. HFX타겟으로 들을때 곡에따라 보컬이 좀 앞으로 나와있는 느낌이 가끔 있긴 했는데, 이런부분이 어느정도 다듬어져 보입니다. 관건은 그 위 고음역이 얼마나 귀에 자극없이 왜곡을 최소화 시키면서 놓치는 음이 없게 들리게 되느냐 요건데, 세팅해서 들어봐야 알것같습니다. 고음량이 대강 비슷비슷해서 아주 큰 차이는 없을것같기도 하고.. 디렘의 고음역 응답특성이 워낙 선형적이라, 이런 테스트에는 참 좋은것같아요. 
 조만간에, 어제 주문한 isine 10제품이 도착하면 리뷰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요제품이 개 산책용 제품으로 좀 기대됩니다. 귀에 공기도 빵빵 통하고, 외부소리가 그냥 다 들린다고 하니 너무 좋습니다. 
아, 그전에 베비 이어폰 튜닝기를 하나 올려야 할까 싶기도하고요.

250명의 청감을 통계낸 걸, 개인 청감을 기준으로 (O, X) 평가가 가능한 건지요? ^^;;;  
그냥 평균 곡선과 내 청감이 차이가 있다.  
  => 편차가 큰 대역을 찾아 미래에 활용... 하는 정도가 (기준 타겟)의 역할 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