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as 특이하네요 (츤데레식 as)
작년에 pbh400 을 아버지 선물용으로 사드렸었습니다.
근데 몇달쓰시다가 안쓰시길래, 아버지가 별로 맘에 안드시나 궁금해하다가 여쭤보니 한쪽에 소리가 안나와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고요. 들어보니, 한쪽 드라이버가 나간거 같더라고요. 아버지 손에서 물건 고장날일이 없기도 하고 더군다나 그게 단선될 물건은 아니라.. 여튼 as 문의 했더니 1년 지나서 만원 정도 나올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점검을 위해 제품을 보내는데, 이건 무료로 됐었고요. 그리고 뭐가 고장났다 이런 연락 없이, 갑자기 어느날 택배가 왔네요... 뭐 비용이 어떻게 된다. 이런 거 없이 그냥 집에 택배가 와있어요. 물건 잘돌아오고 잘 고쳐서 왔더라고요. 츤데레인가..? 뭐 여튼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버지가 pbh400 잘 쓰고 계셔서 볼때마다 뿌듯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pbh400이 공간감이 좋아서 저도 살까 고민좀 했습니다. 요즘 뭐이리 저렴하게 좋은 제품들이 많은지... 텅장을 부릅니다..
p.s es100이 말썽입니다. 5핀 건드리면 usb dac 연결이 끊기거나(끊기면서 컴퓨터에 연결 실패 문구가 뜹니다), 2.5mm나 3.5mm 이어폰 단자를 건드리면 es100 꺼지는 소리가 테이프 늘어나는 소리 들을때 처럼 소리가 늘어나면서 꺼집니다. (블투 연결시에도 동일하게 일어납니다.)그래서 그냥 그대로 참고 쓰다가 결국엔 as 보냈는데, 똑같이 몇번해봐도 이상없다네요... 하.. 도대체 왜..?
댓글 6
댓글 쓰기딱..딱히 신경써주려고 그런건 아니구..흥
저도 넥밴드형으로 유일하게 갖고있는게 pbh400인데 다른건 몰라도 레이턴시가 괜찮아서 오래쓰게 되더군요
가장 싼 명목으로, 추금내고 새거로 교환해 달라 해 보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