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됩니다

궁금함에 주문했던 pwe-100을 유닛불량으로 눈물을 머금고 환불 신청하고나서 다른것도 알아보다가 디렘 ht1에 관심을 갖게되서 이걸로 가볼까 pwe-100으로 다시 갈까 너무 고민이 많이됩니다. pwe-100은 일단 사운드 자체는 꽤 괜찮게 느껴졌던지라
  
일단 서로 장단점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디렘 장점 - 뛰어난 연결 안정성, 무선충전, 이압해소홀, 그냥 무난한 디자인, 적은 화노(불량아니길 빌어야할듯)
       단점 - 큰 크기의 케이스, qcy t1의 껍데기를 그대로 쓴지라 조금 걱정되는 퀄리티, 파트론보다 짧은 재생시간, 5핀 충전 
         
파트론 장점 - aptx 연결, 얇은 크기의 케이스, 디렘보다 긴 재생시간, c타입 충전, 앱지원으로 인한 사후지원
          단점 - 버튼부 금색이 조금 튀는 디자인, 버튼의 활용도(곡넘기기 지원안되는건 좀 그렇긴해요), 화노(제것이 불량이었던건지..) 
  
 뭐 가격차이야 만원정도니 스킵하고
사운드는 둘다 드라이버는 같지만 파트론이 aptx인점. 그렇지만 디렘이 일단 플랫하긴한데 플랫이든 v형이든 가리지 않는 취향이라(플랫이든 v형이든 저,고음 밸런스만 잘 맞게 튜닝되있으면 가리지않는 잡식성..) 0.1점정도 파트론의 손을 들어주고
  
 연결성은 제가 지하철을 탈일도 없을뿐더러 끊김이슈로 도배됬던 t90도 양품을 받아서인지는 몰라도 한번도 끊긴적이 없는 관계로 당장 비교하기도 어렵고.. 재생시간도 가끔 타지역갈때나 장시간들을 경우가 가끔있긴 하지만 그건 아주 가끔이라 4시간정도만되도 충분하긴한거같고..  
 5핀에 무선충전지원이나 c타입에 무선충전미지원이나 이것도 둘이 또이또이 한거같고.. 
  
 하지만 케이스 크기차이는 확실히 파트론의 손을 들어줄수밖에없으나, 
 개인적으로 거슬리는부분이 버튼부분의 그 금색디자인이 조금 거슬리는점.. 그리고 디렘은 이압해소홀이 있다는 점이 너무 고민되네요 
  
오늘이 가기전에 결정하고싶은데 이놈의 선택장애는... 정말 힘드네요